여행을 마치고 왔던 곳을 되짚어 보며

마침내 그녀는 집에 돌아왔습니다.

벨투리안이 아니게 된 쯔르레이는

그럼에도 다시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부디 그녀의 여정에 축복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