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스카이림은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쉬워져서 조금은 잡는 보람있도록

high level enemy 라는 모드 넣으니까 다크소울 인왕 된 느낌...

대충 적들 강화에 영향을 주는 모드들로

High level enemy

ultimate combat

윈터미스트 (인챈트된 무기 뭐들고 있냐에 따라..)

보크리네이터 (퍽)

tk닷지

쓰고 있는데 high level에서 추가되는 싸움꾼 강도, 좀도둑 강도, 소환술사 강도였나 이놈들 때문에 난이도가 몹시 어렵다기보다 역겨움.

양손망치나 양손도끼 강타 공격 실수로 허용하면 반피~ 반피이하는 기본이고, ultimate 때문인지 산적 두목급 인간형 적은 강타공격 칼같이 패링. 

그래도 근접전 하는 놈들은 컨트롤로 어떻게든 하면 됨. 문제는 마법사들..

보이는 순간부터 바로 마비부터 날리고 일방적으로 패는 방법을 쓰는데 운 좋게 피해도 내가 맞을 때까지 계속 날림

마비 걸리는 순간 전문가 등급 마법을 기관총 쏘듯이 날리고 내가 투사체형 마법 날리려고하거나 용언 쓰면 칼같이 방어막으로 다 끊어냄.
얼마나 반응 빠른지 뒤로 굴러서 바로 마법을 날려도 방어막으로 다 차단은 물론, 마법 시전중이다가도 급 방어막 켜지는거보면 치트 쓰는거 처럼 보일정도.


난이도 올려볼려고 했다가 이제는 이 난이도를 뚫기위해 다른 모드의 힘을 빌려야하나 생각도 해봤음 ㅋ...

그래도 전투가 좀 스릴있어지니까 모드 깔길 잘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