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두세번 갈아엎다가 알아낸 해결법.

아래 상황들이 본인한테 해당되면 마르카스 초입부분 세이브로 다시 시작해야함...해당 상황에서의 해결법은 모름. 진짜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좆뺑이 오지게 깠었는데 본인 능력으로는 해결을 못봤음..


본인이 겪었던 상황들....

1. 이그문드한테 말 걸고 포스원 토벌을 하고왔는데, 방패퀘를 안줌.

2. 방패퀘를 깨고 집도 샀는데 주민돕기 퀘스트를 안줌.

3. 2번 상황에서 내전or평화협상으로 이그문드 갈아치워도, 쏭버가 주민돕기 퀘스트를 안줌. 쏭버가 야를이 된 상태에서 집을 사도 주민돕기 퀘가 안뜸.


그래서 어떻게 해결했느냐,

가장 우선적으로 마르카스 야를 이그문드한테 퀘받기 전 상태의 세이브여야한다(난 마르카스 입구에서부터 시작했음).

그 상황에서 `를 누르고  SetStage Favor157 10  를 치면 이그문드의 방패를 찾아오라는 퀘스트가 뜰 것이다.

그 퀘스트를 클리어하고나면 정상적으로 주민돕기 5명 돕기 퀘스트가 뜬다(주민 5명을 미리 도와줬는지 여부는 해당 퀘스트 발동 트리거랑 크게 상관없는 것 같음). 

5명 돕고나서 집을 사면 정상적으로 수호기사가 되어있을것이다. 물론 템하고 따까리도 정상적으로 들어옴.


여기까지 했으면 한가지 의문이 남을텐데, 그러면 마르카스 수호기사 첫번째 퀘스트인 포스원 토벌은 어떻게 되느냐? 해당 퀘스트는 수호기사가 되고나서도 여전히 남아있고, 이그문드한테 말걸면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깨도 상관은 없는데, 가급적이면 수호기사 달고나서 깨는걸 추천함. 수호기사 다는 도중에는 나도 안해봄. 도중에 깨면 아마 좆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