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 열정적이고 애들 공부 환경 만들어주는 착한 생선님이었는데

사람이 엄해서 애들이 무서워했음 근데 나한테만 약하더라고 성적이 좋아서 그랬나

그래서 청소 째고 매점 가고 애들 선동해서 야자째고 축구 하고 재밌었음 근데 고3 올라가니까 또 담임이었음ㅋㅋ

아직도 결혼 못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