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저녁에 나갔길래 잠도 안 오고 딸마려워서 신나서 거실에서 마구 딸쳤는데, 하필 새벽에 돌아오는지 현관문 열린 소리 나서 부리나케 방으로 도망침

근데 문제는 현관이랑 거실이 거의 바로 연결되다시피해서.. 일단 사각에 있긴 했어서 바로 본 게 아니더라도 혹시 봤냐고 물어보기라도 했다간 자폭이나 마찬가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