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마약같은거 때매 시신경 이상해져서 바람소리에도 작은 반응 막 이런 건줄 알았음

드라마나 영화처럼 막 뚜렷하고 직접적인 접촉 귀신이나 이런거 다 개구라겠지 생각했단 말이지

군대에서 부조리 씨게 당하니까 바로 환청 들리더라

첨엔 선임들이 장난치는줄 알았음 막 내이름 몰래 부르고 내가 관등성명대는지 테스트질하는 그딴건줄 알았는데
1주일 내내 이지랄하니까 앞에가던 선임한테 저 부른거 아니냐고 하니까 아닌데 이지랄해가지고 환청이라고 인지함

그때부터 누가 불러도 대답 안했음 군의관한테 가서 환청 들린다 말한 이후로는 포대장도 내가 관등성명 안대도 뭐라 안했음

스카이림 이야기
고작 무릎에 화살 박힌걸로 꿀빠는 경비병 레후쉨
사실은 결혼해서 모험 못한다는 노드식 돌려말하기다.

스쿠마를 빨아도 같은효과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