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가 미쳣다...

일이 없어 노는 사람들한탠 미안한 말이지만

이번에 영업부가 대형사고쳐서 초대형국제기업일을 따와버렸다... 사장님은 좋다고 공장도 하나 새로올리는 중이다. 건너편에 바로 공사현장보며 줜나 뿌듯해 하심.. 그 옆에서 나는 담배물고 줜나 죽을 상이고.. 솔직히 지금도 일은 많은편인데 오늘 부장님편에 매일 11시 초과근무에 일요일도 출근해야 한단소리 듣고 52시간제는 밥비벼쳐먹었냔 말이 목젖까지 치밀어 오르더라...

지금 사원들 하나하나 개별상담중.

먼저 드가따 온 형은 신고안한단 각서 썻다는데..

아 씨바 요즘 갈곳도 마땅치 않은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