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리엘에서 가장 진귀한 제작재료 중 하나인 에보니를 알아보자.


0.개요



에보니는 화산 활동의 부산물로 생기는 매우 희귀한 금속이다


원석을 주괴로 만드는데 무려 6개월이나 걸릴 정도로 제련이 지랄같이 어려우며, 특별한 도구와 마법의 힘을 빌려도 며칠은 걸릴 정도.



'신들의 눈물'이라는 별명답게, 스카이림에선  초대 컴패니언의 대장이자 엘프들의 억압을 무찌른 이스그래모어가 아들인 잉골 을 사고로 잃었을 때 에보니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1. 제련법



에보니는 기본적으로 육포마냥 기다란 조각으로 잘게 나눠서, 그 조각들을 하나 둘 겹치면서 무기나 방어구로 만든다고 한다.



데이드라들은 직접 마법의 힘으로 에보니에 자신들의 정수를 불어넣어 데이드릭 장비들을 만든다고 한다.


다만 숙련된 대장장이들은 달들의 힘이 집중되는 밤에 데이드라의 심장을 에보니에 섞으면 데이드라  장비들을 흉내내는게 가능하다고.


이 기술을 습득한 자들은 Ebonysmith로 불리며, 진정한 장인들로 우대받는다고 한다.



당연히 화산 활동이 매우 활발해서 에보니도 많고 제련 장인들도 많았던 모로윈드는 이를 탐낸 타이버셉팀에게 침공 당한 역사가 있다.


2. 짝퉁 에보니의 전설



모로윈드의 어느 에보니 광산 주인은 메말라가는 에보니 매장량에 낙심한 나머지 속임수와 계약의 군주, 클라비쿠스 바일과 계약을 맺는다.


바일은 인간의 육신을 특정한 액체에 섞어서 에보니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짭을 만드는 기술을 가르쳐줬으나, 이걸로 만든 짭보니는 진품에 비할바는 못되는 모양.



무엇보다 재료로 쓰인 인간은 저렇게 피부가 에보니로 된 괴물로 변한다.


결국 실험끝에 저 괴물들에게 광산 관계자들은 모조리 뒤졌고, 머나먼 훗날 어느 모험가가 이 광산을 정리했다고 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이 비법도 같이 소실된건지는 몰?루


3. 시리즈별 모습




모로윈드



오블리비언



스카이림



엘온



블레이드(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