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나코로 ㄹ나코 아니다 나름대로 렙 30까지 찍고 여러 몹들 상대해보기도 했고..
해본 경험으론 좀 더 노하우가 쌓여야 안죽는게 가능해지지만, 기본적으론 운빨 요소가 강함. 적들 들고있는 무기라던가.. 구성이라던가..
하여간 생각보다 페링도 있고 해서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니고 지구력이 빠방하니까 생각보다 죽는 경험은 많이 없었음.
내가 글올리면서 죽은 짤, 영상들은 총들었어도 어이없이 죽은 경우나 시범의 의미가 강했으니 무시하도록 하고



1. 지구력은 올리면 올릴수록 죽을 확률은 크게 감소한다는거임. 지구력 시작을 7로 해놓고하니 방어력이 구져도 조금은 더 버티고 적들 때려눕히기도 좋아. 그리고 중간중간 위 사진처럼 개량 융합형 직조 1단계라도 박아놓으면 덜 아프다는거.
2. 3.7에서 에너지 무기가 전기 피해를 입도록 변경되었는데, 이 부분도 아프게 다가와서 환영임. 인카운터 발생 시 일어나는 교전에서 한 명도 못잡던 최약체 신스가 아니라 교전비를 내긴 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짐. 코서는 상대안해봤지만..
3. 근나코 시 깨달은게 3인칭 달리기가 엄청 빨라서 상대하기 어려운 적이면 빤스런 치는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는거? 작정하고 잡을게 아니라면 빤스런쳐서 쉬운놈 혹은 죽일놈만 골라 상대하다 다음에 여유로울 때 치는 방법도 한 가지라고 봄.
4. 근나코는 힘 증가하면서 무기 데미지가 쉽게 끌어올려지고, 무게 제한이 여유로워서 빌리징하기 좋았다. 사실 근접해서 때려야하는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데미지 자체는 약한 편이 절대 아님. 특히 유니크 리퍼 얻고 힘4퍽 찍은 순간 데스클로 대형몹도 아무것도 못하고 비틀거리다 죽는다 ㅋㅋ 단, 이건 특공대나 중화기 퍽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총으로도 가능하다.
5. 4번의 마지막줄, 이 부분에선 확실히 너프가 필요해보임. 기본적인 DPS가 좋다보니 솔직히 비틀거림 이전에 딜뻥으로 죽이는 경우가 상당해서 여기에 CC기인 비틀거림은 굳이 있어야하나 싶기도 함.

6. 섹시하고 잘빠진 총들 냅두고 더함없이 개조폭도, 선택폭도 좁은 근접하기 너무 힘들었다.. 폴크는 역시 총겜이지



다른 톨붕이 하는거보니까 행운 트리도 연구해볼법해서 행운트리로 4회차 가야겠다.

첫 1회차는 극한생존에 적응하는 회차, 2회차는 버전업 기념으로 했고 3회차는 근나코 4회차는 럭나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