実際は、知らない所に連れてこられてビビった、というのが正解だと思う。 この日、馬運車から降りた瞬間から暴れていた。暴れて鞍を付けられず、レースに出られないんじゃないかと池江調教師が心配したそうだ。 レース後、生け垣の隙間をめがけて突進していったのも、あの生垣の間から外へ抜け出してウチに帰りたかったんだろう。 暴君だとか暴れん坊だとか、そっちのほうが話としては面白いけど、オルフェは臆病だから暴れていたのだと思う。厩舎に来た時は、厩舎の番長だったドリームジャーニーの全弟なので、厩舎関係者は身構えていたが、オルフェが大人しくて拍子抜けしたそうだ。 遅生まれで同世代の馬より体が小さくて追い回されたので臆病になり、また、ずっと逃げまわってたために卓越した運動神経を手に入れたのではないかと思っている。 



실제론 모르는 곳에 데려와서 쫄았다는 것이 정답이라고 본다. 이 날 차에서 내린 순간부터 날뛰고 있었다. 날뛰는 것 때문에 안장도 못씌워서 레이스에 못나가는게 아닐까 하고 이케에 조교사가 걱정했다고 한다. 레이스 후, 울타리의 틈을 보고 돌진한 것도, 그 울타리 틈으로 밖으로 빠져나와 집에 돌아가고 싶었던 거겠지. 폭군이라던가 망나니라던가, 그 쪽이 이야기하긴 재미있지만, 오르페브르는 겁이 많아서 날뛰었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마사에 왔을 땐, 마사의 대장이었던 드림 저니의 동생이었기 때문에, 마사 관계자는 긴장하고 있었지만, 오르페브르가 얌전해서 맥이 빠졌다고 한다. 늦게 태어나 동갑내기 말보다 몸이 작고 계속 쫒겼기 때문에 겁이 많아지고, 또 계속 도망치고 다녔기 때문에 탁월한 운동신경을 손에 넣은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이 영상에 달린 댓글인데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함. 사진 찍는거 거부하는건 카메라가 무섭거나 집에 가고 싶어서, 위닝런 거부하는 것도 집에 가고 싶어서 아니었을까.



흔히들 오르페브르 하면 이런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이런 느낌이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