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이하 육성법으로 육성을 완료한 말딸들임 참고로만 볼 것

우선 과거 일섭 URA 시절 게임을 지배하던 메타는 능지에 주목하고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능지 메타가 있었음


능지 메타

장점 : 무과금이라도 친구만 잘 두면 얼마든지 A랭크 양산 가능,  URA 깨는거 하나만큼은 굉장히 안정적이라 인자 가챠하기 최적화

단점 : PVP에선 그냥 쳐발림(능지 훈련을 많이 누르는 만큼 다른 능력치가 평균적으로 모자람)


장단점은 이러한데, 현재 가장 추천받는 방법으론 능지 메타로 A랭크 양산 후에 좋은 인자들이 뽑혀 나오면 그 애들을 교배 시켜서 정공법으로 도전하는거임

좋은 인자로 높은 스테이터스로 시작해서 육성 완료 후, 정공법 고랭크로 나온 애들은 또 걔네들 가지고 괴물 자손을 양산시키는 흐름이라, 지금도 내 생각엔 무과금에게 가장 효율적인 육성방법이라고 생각함



캐릭터 선택과 상성 확인


일단 육성 시작할 때 맘에 드는 애를 고른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이후 육성 전략을 어떻게 짤 것이냐 인데, 우선 거리 순으로 기본 베이스를 짬


단거리, 마일 -> 스피드, 능지 6:4 비율

중거리 -> 스피드, 스태미너, 능지 5:1:4 비율

장거리 -> 스피드, 스태미너, 파워, 능지 3:2:1:4 비율


여기서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게 주법에 대한 조치인데 캐릭터 위치가 뒤로 갈수록 파워에 대한 비중을 높여야 함

특히 다른 애들을 제쳐야 하는 포지션(선입, 추입)은 파워가 더욱 많이 필요하니 적절하게 배분을 조정할 것


또한, 캐릭터 고유의 성장률도 감안할 것

성장률은 해당 능력치에 대한 훈련 실행 시 추가적인 능력치를 제공해주므로, 캐릭터 고를시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음





다음은 가장 중요한 서포트 카드 구성인데, 능지 메타에서는 공식이 정해져 있음


스피드 3개 + 능지 2개(파인 모션 SSR 강력 추천) + 타즈나


사람 따라서 타즈나 대신 능지 하나 추가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타즈나가 보유한 이벤트와 보조 효과가 너무 강력해서 개인적으로 넣는 걸 추천함

중간에 꼬여서 체력 바닥이고 컨디션도 평균 이하로 떨어지는 막장 상황 벌어졌을때 타즈나랑 외출 이벤트 한 방은 그야말로 치트키급 해결 능력을 보여줌

중/장거리로 크리크를 넣어야 할때는 타즈나 대신 크리크를 넣으면 ㅇㅋ

스피드는 우승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파라메터이므로 초반에 풀돌 SSR 비코/박신이라도 있는거 아닌 이상 3개 미만으로 줄여선 안 됨


이하는 추천하는 카드 설명



슈퍼 크리크

능지 메타로 육성 시에 가장 걸리는 부분이 말에 따라 중장거리 레이스 시 스태미너가 모자라서 막판 속도유지를 못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것인데, 이를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원호의 마에스트로 스킬을 주는 쓰알

게임 초반엔 무조건 스태미너가 상당히 모자랄텐데, 자체 훈련 성능은 물론이고 스킬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므로 기용을 서두르자



파인모션

능지 메타에서만큼은 타즈나와 동일 선상에 놓일만큼 강력하며, 일섭에선 아직도 최고 존엄으로 대접받는 카드

영리함 관련 보너스로 죄다 도배되어 있으며, 강력한 질주 스킬 중 하나인 스피드 스타까지 얹어주는 고성능 서포트로서, 능지를 자주 선택하게 되는 육성법인 이상 보너스가 매우 크게 작용하기에 능력치 SS+를 찍는데 큰 도움이 됨



비코 페가서스 / 사쿠라 바쿠신 오

압도적인 스피드 훈련율을 보여주는 강력한 스피드 펌핑 카드

나중가면 좀 더 부가적인 성능이 요구되지만, 익숙해지기 전까지 이만한 스피드 훈련 효율을 내는 카드는 없음

있다면 적극적으로 기용할 것



사일런스 스즈카

도주 작전을 골랐을 시, 1위를 유지하는 동안 스태미너 감소와 스피드 상승을 같이 부여하는 도망자 스킬을 주는 쓰알

도망 전용에 가까운 스킬 구성이나, 매우 높은 등장확률을 가지고 있어서 스피드 훈련시 큰 도움이 되며, 이벤트들 모두가 스피드를 올려주기에 큰 도움이 되는 쓰알



니시노 플라워

스피드를 보조하는 많은 부가 효과들과 인연치를 대폭 상승시켜주는 '애교' 스테이터스 이벤트를 가진 쓰알

애교로 빠른 우정 훈련이 가능하게 만들어 줌으로서 더 많은 우정 훈련이 가능하게 됨

애교가 발생하는 이벤트가 랜덤이란게 흠



타즈나

다들 잘 아는 압도적인 보조 스킬로 육성 시 없을 때 체감이 굉장히 독한 URA 한정 탑클래스 서포트 카드

실패율 다운, 체력 소모 다운, 트레이닝 효과 업, 초기 스피드 수치 추가 등 좋은 성능만 모여있는 알짜배기로서, 클래식이 되기 전까지 외출 가능하게 만들면 새해에 컨디션과 스피드를 올려주는 개꿀 이벤으로 큰 도움을 줌

외출 시 위기를 타개하게 만들어주는 회복 효과들은 덤



이하는 SR

마야노 탑건

맨하탄 카페

아그네스 타키온

마벨러스 선데이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메지로 도베르

킹 헤일로

에이신 플래시





위의 카드들의 열화판에 가깝지만, 충분히 능지 메타를 구성하는데엔 부족함이 없는 추천 카드들

별다른 설명은 하지 않겠지만, SR이라도 레벨이 10이상 높으면 명함 SSR 보다도 훨씬 강력하므로 적극적으로 기용할 것

이상의 카드들이 가장 추천되고, 카드가 없을시엔 속성만 보고 맞춰서 구성해도 좋음


이렇게 구성이 끝나면, 본격적인 육성을 개시하면 됨



쥬니어 기간 ~ 1년 차


게임을 시작하면 우선 쥬니어 기간이 제시되고, 첫 경기가 끝나면 1년차 7월부터 카운트가 시작됨

이 시기부터 내년 1월까지 가장 우선해야 할 건


1. 시작하자마자 외출해서 컨디션을 절호조로 만들 것(타즈나가 없다면 호조로 개시)

2. 능력치 무시하고 서포트가 많이 모인 곳을 우선으로 훈련할 것

3. 타즈나가 있다면 타즈나의 호감도를 빠르게 올려서 외출 가능하도록 만들 것


위의 3가지를 염두에 두고서 행동하면 됨



1은 외출 시에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하는데, 가장 이상적인건 가라오케에 가는 경우임

이 때는 체력 회복이 없는 대신 컨디션이 2단계 뛰어버리면서 한 방에 절호조 상태가 되므로 맘 편히 공략개시 가능

만약 신사를 가거나 산책 등의 이벤으로 1단계만 상승한다면, 타즈나 있을 때는 바로 타즈나가 있는 훈련으로 가서 컨디션이 1단계 오르는 이벤트를 발생시켜서 절호조로 만들 것

없다면 그대로 2번으로 직행하면 됨, 큰 차이는 나지 않음



2번은 보다시피 킹헤일로와는 아무 상관 없는 근성 능력치지만, 다른덴 1명씩에 불과하나 여긴 3명이나 모여 있으므로 그대로 훈련 개시

위 기간 중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최대한 많은 서포트 카드들의 인연치를 쌓아서 2년차부터 빠르게 우정 훈련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기 때문

초반은 스피드 200만 넘으면 99% 주니어 대회에서 1등 놓칠 수가 없을 정도로 쉬우므로 이때 바짝 인연 포인트를 모아야 함


훈련시 팁으로는 개인적으로 실패율 15% 이상은 아예 클릭조차 하지 않는 걸 추천함

재수없게 실패했을 시 그걸 커버하는 기간이 최소 1턴에서 4턴까지 낭비되며, 능지 메타에서 이는 최대 능력치 100 이상의 손실을 초래함

도저히 뭔가 할 게 안 보인다면 그냥 능지 훈련해서 능지나 올리자



3번은 타즈나 카드 가진 사람 한정이므로 안 넣고 육성 개시한 사람은 무시해도 됨

타즈나와 외출이 가능한 상태에서 2년차 신년(1월 전반)이 시작되면 스샷의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스킬과 회복, 스피드 능력치 20과 컨디션까지 죄다 회복시키는 이벤이 터짐

스피드를 20이나 올려주는 이벤은 흔치 않으므로, 타즈나를 넣었다면 반드시 플래그 회수하고 넘어갈 것


클래식 시즌 (2년차)


이때부턴 슬슬 주력 능력치를 밀기 시작해야 하는데, 거의 대부분이 약간의 스태미너를 제외하곤 스피드와 능지에 올인하기 시작하면 되는 시기임

단 인연치를 아주 포기하는건 너무 이르므로, 3명 이상의 인연치 낮은 서포트가 모여 있는 곳은 우선적으로 체크하고 넘어갈 것


그리고 2년차부터 대부분의 캐릭터가 본격적인 미션 레이스를 펼치기 시작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능력치 빨로 1등을 못하는 시점까지 스킬을 찍지 말 것!

힌트를 회수하면서 얼마나 적은 스킬 포인트로 많은 스킬을 얻느냐가 능지 메타의 핵심 중 하나기 때문에 최대한 스킬 획득을 지연시킬 필요가 있음

웬만한 캐릭터는 초중반까지 5등 정도만 해도 통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1등이 아니라 2,3등 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다음 레이스 개시 했을때 스킬 찍기 시작하면 됨


또, 능지 메타에서 스태미너는 기본적으로 부족한게 당연하기 때문에, 회복 스킬 1개는 끼고 살면 된다고 보면 됨

가장 추천되는 건 위의 SSR 설명에서도 한 원호의 마에스트로

단, 단거리/마일은 찍을 필요없음

스탬 모두 소모되기 전에 레이스가 끝나므로 속도/가속 스킬에 올인하는게 훨씬 현명함

 


레전드 까지 올라갈려면 기본적으로 레이스도 중간중간 키워줘야 가능한데, 레이스는 기본적으로 'G1만 나간다'만 기억하면 됨

나머지 레이스는 트로피 모으는 거 아니면 돌 가치가 없는 수준이므로, G1 빼고는 무시하자

레이스 깜빡할 경우를 대비해서 예약도 걸어둘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를 추천함

단, 레이스는 짜잘하게 1~2개 정도면 충분함. 정말 훈련 나온게 거지같은때만 추가 레이스를 노려보자.


또, 팬 수는 고유스킬 레벨업에 결정적으로 관여하므로 웬만하면 아무리 여유 없어도 G1 레이스 1~2회는 돌아두자

이거만 해도 시니어(3년째) 시기 발렌타인, 팬 감사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고유 스킬이 상승하는 이벤트를 거칠 수 있는 팬 수는 확보됨

고유 스킬 레벨업은 위의 두가지 경우 외에는 레벨을 올릴 수 있는 방도가 없으니, 꼭 놓치지 말자


 

시니어 시즌 (3년차)


인자 계승 이벤까지 마치고 적당히 G1 레이스와 미션 레이스를 거치고 나면 시니어(3년차)가 되는데, 이후부터는 스피드와 능지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

나머지 능력치는 기본적으로 볼 필요없으며, 중장거리의 경우에는 스탬과 파워에 조금 신경쓰는 정도로 충분함

스탬은 대략 450가량되면 장거리도 금딱 회복 스킬 하나 끼고 여유롭게 달릴수 있으니 목표를 이 정도로 두면 좋음


이렇게 3년차도 무난하게 운영하면 굉장히 간단하게 URA 우승까지 도달 가능함




이게 능지 메타를 구성하는 흐름이고, 꽤 빠르게 높은 등급을 달성하여 육성 풀을 늘릴수 있으니 시도해보는 걸 강력 추천함






스샷은 기존 일섭걸 썼지만 한섭용으로 내용 가다듬음

URA 클리어가 여전히 곤란한 사람은 한 번 시도 해 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