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대주로써 대형회사와 스폰서쉽까지 받다가 대형회사가 알고보니 팬서비스도 무시하는 악덕기업인걸 알고 총대를 메어 자신의 계약사와 불의에 맞서다가 계약이 끊기고, 수많은 팬들을 뒤로한채 낮선 타지 트레센 학원에 유학온 그레이스 소설 하나 뚝딱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