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온탕 들낙거리다가 핸드폰 카메라에 습기가 차서 사진이 하나같이 뿌옇게 나왓다 보기 힘들거다 미안하다 너희는 노트20 사지마라 사진이 잘 안찍혀서 그냥 짧게만 쓰다

오전 7시 마계에서 합정역으로 떠나다

카메라에 습기가 얼마나 찼는지 찍어본 메뉴판과 애플샵 마스코트, 카메라가 많이 슬픈가보다
여기까지 줄서는데 버스에서 내린 시점부터 4시간 반정도가 걸렸다 분명 몰루갤에선 말딸은 줄 안서도 된댔는데 오지말걸 싶었다

그냥 갔다왔구나 하는것만 보여주려고 찍었다 자세히는 안보일거다

가운데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혼자온데다가 사진좀 찍어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카페에 아무도 없었다
햄버그 먹고싶었으나 12시 30분에 예약해서 2시에 오랜다 이미 지칠만큼 지쳣기에 눈물을 머금고 굿즈나 2만원어치 더산다

귀가후 집앞에서 순대국밥 한그릇 조지다 9천원이면 배불리 먹는데 왜 냉동 햄버그를 2만원씩 내고 먹지?..

그냥씨발 좀 기다려서 먹고올껄!!!


굿즈는 대충 이렇게 조금만 샀고 옆에 블아뱃지 두개는 블아하는 친구가 사달래서 샀다

+테이오 좋아하는 베트남 사는 동생이 테이오 굿즈를 부탁했으나 테이오는 씨가말랐더라 그래서 멀티클리너라도 사고
뱃지라도 잘뜨길 빌었으나 두개다 테이오가 떠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시발 나 타마모

+카메라 상태

이걸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하다가 200iq 발휘해서 옛날에 강의 들을때 썻던 웹캠으로 찍음

님들은 술처먹고 폰들고 온탕들낙거리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