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마일 챔피언십 (GI) - 한신, 잔디 1600m, 우회전










1착 세리포스 - 1:32.5

3세 수말, 다이와 메이저 산구, 데이미언 레인 기승

아사히배FS 2착, 중상 3승

마지막 직선에서 거의 최후방이었는데 33.0이라는 압도적인 라스트 스퍼트 타임을 보여줬다

다음으로 빠른 타임이 33.5로 0.5씩이나 차이가 난다

다만 다이와 메이저 산구가 약간 조숙 경향이 있는지라 시니어 때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예상하기 어렵다


2착 다논 더 키드 - 1과 1/4마신 차

4세 수말, 저스터웨이 산구, 키타무라 유이치 기승

2020 호프풀 스테이크스 우승

호프풀 이후로도 몇번 강한 모습은 보여줬지만 승운이 없다

작년 마일 챔피언십에서도 3착이었다


3착 소다시 - 1/2마신 차

4세 암말, 쿠로후네 산구, 킹 카메하메하의 외손녀, 요시다 하야토 기승

빅토리아 마일 등 G1 3승

잔디 1600m 4전 전승이긴 했지만 전부 암말 한정 경주였는데 이번엔 혼성 경주에서도 어느 정도 능력을 증명했다

잔디 1600m에서의 안정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4착 소울 러시 - 코 차

4세 수말, 룰러십 산구, 맨해튼 카페의 외손자, 마츠야마 코헤이 기승

마일러즈 컵(G2) 우승

2번째 G1 도전에서 입상권에 드는 데 성공한 만성형 마일러

올해는 이 정도에 그쳤지만 내년을 기대할 만 하다


5착 슈넬 마이스터 - 목 차

4세 수말, 독일 생산, 킹맨[영국]-제리엔홀데[독일] 산구, 크리스토프 르메르 기승

2021 NHK 마일 컵 우승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이 정도가 얘에게 기대되는 성적인가?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출주가 무리가 되지 않았나 싶다


에어 원피스의 아들 에어 롤로노아가 7착


골드 십의 약혼녀 로터스 랜드가 8착

잘 버텼다고 생각했는데 1600m G1은 얘한텐 살짝 긴가


NHK 마일 컵 우승마 다논 스콜피온이 11착


2019 아사히배FS 우승마 살리오스가 14착

이새끼 최고 문제점

적성거리가 1800m 이상인데 일본엔 1800m G1이 없고 2000m 이상에서는 마주가 같지만 더 잘뛰는 이퀴녹스가 있어서 강제로 1600m 이하를 나가야 함

그래서 주니어 이후 최고 커리어가 1800m G2인 마이니치 왕관


몰?루는건가...

• 다이와 메이저 - 다이와 스칼렛의 반형제. 2004년 사츠키상을 비롯해 G1 5승을 달성했다. 다스카와 형제지간인 데다가 마주도 같아서 말딸화 유력 후보로 여겨진다.

• 저스터웨이 - 2014년 론진 세계 연도대표마. 골드 십의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름에서도 나오지만 마주가 은혼 작가.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말딸화 유력 후보다.

• 쿠로후네 - 2001년 NHK 마일 컵, 재팬 컵 더트 우승마. 카렌짱과 소다시의 아비다.

• 룰러십 - 2012년 [홍콩] 퀸 엘리자베스 2세 컵 우승마. 에어 그루브의 아들. 늦출발의 왕으로 유명했다.

• 킹맨[영국] - 2014년 G1 4승으로 그해 유럽 연도대표마가 되었다.

• 세리엔홀데[독일] - 2016년 디아나상(독일 오크스) 우승마.





다음주는 무려 4억엔짜리 대회 재팬 컵


https://news.sp.netkeiba.com/?pid=news_view&no=213221


등록마는 일본 17마리, 프랑스 3마리, 독일 1마리로 총 21마리

풀게이트는 18마리니까 3마리가 제외될 예정

아일랜드의 브룸과 매지컬 라군은 초기에는 등록했지만 이후 취소함


<외국 초대마>

오네스토 [프랑스] - 22 파리 대상 우승

그랜드 글로리 [프랑스] - 21 장 로마네상 우승

심카 밀 [프랑스] - 22 파리 대상 2착, 니엘상[G2] 우승

튀네스 [독일] - 22 바이에른 대상 우승

<일본 출주마 상금 상위>

샤흐리야르 - 21 일본 더비, 22 두바이 시마 클래식 우승 (레이팅 1위)

윈 마릴린 - 20 일본 오크스, 22 엘리자베스 여왕배 2착, G2 3승 (레이팅 5위)

데어링 택트 - 20 트리플 티아라 (레이팅 3위)

보케리니 - 22 메구로 기념[G2] 우승

카라테 - 21 도쿄신문배[G3], 22 니가타 기념[G3] 우승

유니콘 라이언 - 21 타카라즈카 기념 2착

위버레번 - 21 일본 오크스 우승 (레이팅 4위)

벨라 아줄 - 22 교토 대상전[G2] 우승

벨트라이젠데 - 19 호프풀 스테이크스 2착

하츠 이스투아르 - 22 아르헨티나 공화국배[G2] 2착

섀도 디바 - 21 아르헨티나 공화국배[G2] 우승

티오 로열 - 22 천황상(봄) 3착

리지 맨 (이와테) - 18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G2] 우승

<일본 출주마 레이팅 상위>

다논 벨루가 - 22 천황상(가을) 3착 (레이팅 2위)


골드스미스, 윈 마이티, 트러스트 켄신은 제외


재팬 컵은 일본마 중 그해 상위 레이팅 5위 이내는 상금이 부족해도 우선출주가 가능한데, 다논 벨루가가 천황상(가을)에서 기록한 120으로 일본마 중 2위에 올라서 출주할 수 있게 되었다


1위는 샤흐리야르의 120, 두바이 시마 클래식에서 기록

4세마는 3세마보다 부담중량이 높기 때문에 수치가 같으면 더 위로 쳐준다


https://news.sp.netkeiba.com/?pid=news_view&no=21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