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레이너 회의에도 안 나오고..
무슨 일 있는 걸까?"


"담당 말딸이 타키온이잖아."


"또 무슨 이상한 실험이나 하고
발광체가 되서 등대에 갇혀있겠지"


"역시 그렇겠지?"



그렇게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며 돌아가는 트레이너들을
물끄러미 보는 개 한마리가 있었다.












타...키온...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