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크릭은 이름에서 따온 거로 보임 ㅇㅇ 마주가 골프를 좋아해서 골프 용품 관련 이름인 슈퍼 크릭으로 지었다는데, 나중에 "골프 용품명에서 따왔어요" 하면 쪽팔리니까 "어떠한 큰 강이던 품으며 흘러가는 거대한 물줄기 (= 슈퍼 크릭)가 되거라" 라는 뜻에서 지었어요 라고 새로 붙였음, 이 품으라는 거에서 마망 설정이 온 듯
디지털은 원본마 성적이 G1 6승이라 했는데, 이게 단순 6승이라고 얕볼 수가 없음. 잘 보면 국내, 해외 다 이겼고 마일, 중거리 다 이겼고 잔디, 더트 다 이겼고 중앙, 지방 다 이겼음. 이때 디지털은 "용자는, 전장을 가리지 않는다"는 평가도 받음. 근데 마주가 괴짜인건지 뭔지, 한 언론사에서 붙인 "디지털의 경주 성적은 마치 '변태'같다"는 걸 더 선호했다 함. 이 변태 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원본마가 국내 해외 잔디 더트 중앙 지방 마일 중거리 관계 없이 출주해서 이겼다는 사실을 덧붙여서 "우마무스메짱이 있다면 어디든 가는 오타쿠 말딸" 이라는 설정을 만들어냈다고 봄
루돌프는 자기가 보스여야 만족하는 성격이었다는 증언이 있고 실제로도 마방에서 보스 역할을 했다고 함. 시리우스는 더비 승리 후 유럽에 원정을 갔고 현지 조교를 받았는데 그것 때문에 성격이 바뀌어서, 원래 온화하던 성격이 거의 분노조절장애 급으로 화를 자주 내는 말이 되었다고.
루돌프가 시리우스를 상대할 때면 루돌프가 너무 세서 시리우스가 존나 약해보였다고 함. 화내는 시리우스한테 루돌프가 갈!!!!! 한 번 넣으면 쫄았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