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Vore란?




Vore의 어원은 프랑스어에서 흡수하다, 먹다의 의미를 지닌 -vore에서 기원되었다.


어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대를 잡아먹거나, 잡아먹히는 장르이다.


피식자와 포식자의 체형 차이부터 종족, 나이 등 다양한 상황 설정이 가능하다.


해외 메이저 장르중 하나이나, 국내에선 해외의 인기만큼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Soft , Hard


보어물에서도 타 장르와 비슷하게 묘사 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


우선 Soft vore Endo와 Full tour로 나뉜다.


Soft vore는 사망, 소화 묘사가 없으며 상대를 집어삼키고 끝내는 경우를 의미한다.


소프트 보어에서 한 걸음 나아가면 상대를 집어삼킨 후 투시 묘사로 상대가 어떻게 뱃속에 자리잡았는지를 보여준다. 포식자가 어떠한 이유에서 피식자를 다시 토해내기도 하는데, 이를 Endo라고 분류한다.



입에서 삼켜져 위, 소장, 대장을 거쳐 다시 배출되는 과정을 묘사한 것은 Full tour라고 분류된다.


그리고 Hard는 잔인한 장면을 포함한다.


입에서 씹히거나, 삼켜진 후 위액에 녹아 소화되는 상황이 다수를 차지한다.

 

Hard 역시 EndoFull tour가 존재하긴 하나 강도가 다르다.


간단한 예를 들겠다.


Endo의 경우 위에서 녹아내려 잔해만 남거나 아예 사라진다.



Full tour의 경우는 전부 흡수되어 뼈만 배출되거나 소변, 배변 등으로 뼈나 옷만 나온다.



이것 외에도 여러 상황이 있으나 기본적인 왕도만 봐도 감이 잡힐 것이니 넘어간다.



Vore의 영역은?


Vore물의 원론적인 정의는 입을 통해 소화기관을 거치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엔 어떠한 경우건 체내 유입만 되면 보어물로 분류하는 추세다.


Anal vore(항문), Unbirth(역출산, 태내 회귀), Breast vore(가슴), Tail vore(꼬리), Soul vore(영혼 섭취)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크기 차이


암묵적으로 보어물에선 현실적인 고증은 무시한다.


특히 크기 차이에 관한 고증은 더욱 그렇다.


서로 비슷한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삼키기도 하고, 거인이 소인을 먹고, 심지어 소인이 거인을 먹기도 한다.


비슷한 체형이라면 Same size, 거인물 혹은 소인물은 Macro/Micro로 분류한다.


ss


MM




복부의 크기, 형태


비슷한 크기의 상대를 집어삼키게 되면 배가 불룩해지는 묘사가 많다.



잡아먹은 대상의 수나 크기에 비례하여 신체가 성장하기도 하고, 임신하거나 풍선처럼 동그랗게 부풀어오른다거나, 부푼 복부에 잡아먹힌 피식자의 윤곽이 드러나기도 한다.



윤곽은 피식자가 안에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에 좋은 수단이고,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배가 꿈틀거리는 묘사로 아직 생존해있음을 알린다.




보어물의 파생형 구분


1. Anal vore: 항문을 통한 포식.  여캐의 경우에는 Unbirth와 혼동되기 쉽다.




2. Unbirth: 역출산. 일본에서는 태내 회귀로 불리며 여성기로 처음 포식되어 최종 정착지는 질과 자궁이다.




Unbirth의 갈래중 Rebirth라고 하여 자궁 내에서 포식자의 종족으로 재창조 되어 출산 되기도 하고 자궁이나 질에서 흡수되어 애액 형태로 배출되기도 한다.


3. Breast vore:  유두를 통해 유방 안으로 유입. 흡수된 그대로 안에서 잔존하는 Endo가 주를 이루나 녹아 모유가 되기도 한다.




4. Tail vore: 꼬리를 통한 체내 유입. 꼬리에서 소화되거나 꼬리를 통해 자궁이나 위로 유입된다. 주로 서큐버스나 퓨리와 연계되어 자주 쓰인다.




5. Cock vore: 남성기를 통한 체내 유입. 후타나리와 연계될 때 주로 쓰인다.


6. Urethra vore: 가장 마니악한 종류다. 여성의 요도 통한 체내 유입. 최종 정착지는 요도와 방광이며 소변에 섞여 밖으로 떠밀려나오는 묘사가 많다.


7. Soul vore: 상대의 영혼을 뽑아내어 집어삼킨다. Oral, Anal, Unbirth가 연계되기도 한다


8. Nipple vore: Breast vore의 파생형으로 유두를 통한 섭취가 이루어진다.


9. Cleavage vore: 가슴골 사이를 통해 잡아먹힌다.



공수의 존재


보어물에도 공수攻守가 존재하며 먹는 쪽이 공攻, 먹히는 쪽이 수다.


가끔 억지로 들어가려는 쪽이 공  싫어서 거부하는 쪽이 수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