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처음시작한 브붕이.. 튜토리얼을 끝낸지 얼마 안 되었다.. 조만간 2000시간을 찍겟지...

처음에 여기 와서 교류회 엄청 많이 다녔음.

교류회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랑 많이 놀기도 했고 지금까지도 연락 하는 친구들도 잇음..

최근까지도 교류회나 그런것들을 자주 가긴 했는데 이런 저런일이 꽤 많았음. 과몰입 관련이라던가 멘탈 관련된 일이라던가.. 그래서 그런지 브챗 시작하고 난뒤에 얻은 것도 잃은 것도 꽤 많았음.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 당시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면? ㅇㅋ 하고 돌아갈 수 있을 정도임. 월드도 많이 돌아다니고.. 처음 아바타 만들다가 뭘 잘못 건드렸는지 모르겠지만 자연발광체가 된적도 있고.. 한창 브챗에 방갈 에러 많이 뜰때 교류회 참여 못햇던 사람들 데리고 놀았던 적도 있고.. 나도 교류회를 자주 열기도 했고, 브얄도 끼게 되어서 신나게 돌아다니고, 주로 끼고 다니던 유기 샘플 아바타에서도 벗어나고..

처음으로 아바타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친구가 아바타를 만들어줘서 그걸 오래 쓰기도 함.

그 사이에 이런 저런일이 많았음에도 여전히 나에게는 내 생활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었음 (어 뭐 암캐가 그런거라는게 아니라 사람 많이 만날수 있다는거에서 ㅇㅇ)

처음으로 과몰입도 해보고.. 이래저래 친해진 애들이랑 다같이 다른 게임도 하고.. 그러다보니 뭐 하면 안될거랑 꼭 해볼거랑 구분도 가기 시작했고.. 옛날에 비해서 좀 많이 활기차진 느낌임.

그런거 생각해보면? 브챗은 나름? 잘? 쓰면¿ 좋은 게임이 아닐¿까?

아래는 가장 최근까지 쓰던 아바타. 이때가 브챗하면서 두번째로 즐거웠던 때가 아닐까? 싶음.

그러니..






조만간 교류회나 열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