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는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버튜버 앱으로 유저가 직접 아바타를 만들고 페이스 리그 시스템을 이용해 얼굴을 트래킹하고 조작을 통해 이모트도 취할 수 있는 핸드폰을 사용하여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앱임



미니게임, 현질을 통한 의상 가챠, 무료 포인트와 유료 포인트를 사용하여 스트리머에게 선물을 주는 시스템을 서비스 중이고 이런 버츄얼 탤런트 앱 중에서는 그래도 나름 큰 규모의 앱임. 옥외 광고 이벤트도 자주하고


앱의 설명은 이쯤하고 여튼 이 앱은 단순히 캐릭터의 손동작이나 얼굴만 움직이고 캐릭터는 한 자리에서 계속 서서 방송하는 앱이었는데



이번에 제페토나 이프랜드처럼 직접 움직이면서 탐험할 수 있는 맵이 나옴



당연하겠지만 그렇게 큰 맵도 아니고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상호작용도 굉장히 부실함



하지만 이번 발매는 홀로라이브의 홀로 어스도 그렇고 단순히 방송만 하는 버츄얼 크리에이터가 아닌 월드를 꾸미거나 거기서 컨텐츠를 진행하는 형식의 초석이 아닐까 싶음


만약 이게 더 발전해서 월드 크리에이팅과 자체 미니게임 + 자체 이벤트가 가능할 정도로 발전한다면 이런 버츄얼 탤런트들의 성장세와 경쟁은 어마무시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