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은 분해해서 삽질하다 터치센서 캐이블 조져서 버튼이랑 스틱 터치센서 뒤짐 배터리 약간 부푼것 같음. 왼쪽은 스틱쪽 터치센서만 뒤졌는데, 대신 배터리가 좀 많이 부풀었고, 등짝에 크랙감.


양쪽 공통으로 그립부 걸쇠부분 부러져서 양면테이프로 처리해둔 상태고, 하도 어디 자주 꼴아박아서 내부 적외선센서 상태가 안 좋은지 베스 잘 보여도 간간히 위치 못 잡고 떨림.


사용이 불가능 할 정도는 아닌데, 정밀한 조준이 필요한 저격은 매우 어려운 상태가 됨.


원래는 아예 뒤질 때까지 쓰다가 차세대 레퍼 나오면 넘어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꼬락서니 봐선 차세대레퍼가 나온다 해도 인덱컨 그대로 쓸거 같고, 그 전에 차세대 레퍼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겠어가지고 걍 인덱컨 새로 삼.


직구하면 배송비에 관세 다 포함해도 40만원이면 되는데, 다시 그지랄 하려니까 너무 귀찮아서 걍 네이버쇼핑에서 삼.


배송비까지 해서 47만이던데 관세 나오는거 처리도 알아서 다 하고 추가비용 일절 없다고 장담을 하고 있으니 나름 귀찮은거 다 처리해주는거 감안하면 나쁘진 않은거 같아서 걍 거기서 질렀다 시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