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쓰고 일하다가 퇴근하고 숙소에 왔는데 룸메도 없고 혼자라 여기저기 글 뒤적거리면서 다른 분 방송 켜놨었는데
텟슈 방 채팅창 보다가 갑자기 감정 올라와서 울었어

근데 제대로 울어본게 기억도 안날정도로 옛날이라 눈물은 나는데 소리를 못내서 더 괴롭고 슬프더라

히코미랑 텟슈 보고 싶다...
방송하기로 했자나... 치지직도 송출한다며...
지금도 콧물나고 울컥울컥하는데 나아지질않는다.
너무 우울하고 슬픈데 어케해야하냐

요즘 삶이 힘들어서 그런가 다른 애들 졸업 때보다 더 함드네...

사실 그냥 글로 올릴까 하다가 아까 글도 그렇고 너무 한탄하는거 같아서 버붕사설로 글씀
마레누나 방송을 봐도 나아지지가 않는다 지금 마레누나도 훈수에 고통받아서 그런가...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어렸을때 꿈꿨는데 내 삶 조차도 행복해지지도 못했어
그냥 그냥 모든게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