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대 갖고 장난친 플라꼬깔콘.




다 조립하니 지지대 때문인지 덩치가 좀 있습니다.




왼발과 오른발 다 지지대에 디디고 있는 구조다 보니, 처음에 낯설어서 왼발만 했다가 기울어지려 들어서 고생꽤나 했습니다.





추가로 만든 니드 프라임입니다. 머리와 몸의 연결부위가 은근히 넓은 것에 당황해 얼굴을 떼고 붙이고 난리를 쳤더니, 오른뺨에 주먹을 맞은 것 같은 꼴이 되었군요.

플레시 훅이 수직거리 무시라는 재미난 어빌리티로 돌아왔길래 저격수 컨셉으로 조립했습니다. 만들고 보니 그냥 니드 워리어보다 뭐가 많아보입니다.




'본소드를 핧짝이며 아랫팔의 권총인 스파인피스트를 쏘면서 느긋하게 다가온다'는 컨셉으로 만든 니드 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