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폰 팔려고 하니까


외국인 청년이 와서는 손으로

뒷판 따놓고, 고장난거 팔았으니


3만원 까라고 당당히 협박(?) 하더랑


뒷판이야 나도 열수 있는거고




내가 손 휘적휘적 해서

편의점 앞 카메라 가리키니까


멋쩍은지 통장번호 찍어주고

처음 제시한 금액 다 받긴 했는데



음...



그냥 돈 안받고

이민관리국 부를껄 그랬나




물논, 소설영감으로는 와따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