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 할 수 없다...

오늘 새 소설 열심히 써내려갔는데 15금과 19금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멈췄어...

그냥 처음에 생각한거 그대로 밀고 나가야 하는데 고민하는 내 자신이 싫다...


저를 욕해주세요... 겁쟁이인데다가 결단력도 없는 저를 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