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은 워낙 일본의 똘끼 충만이었으니 그렇다 쳐도 여진한테 털린건 겁나 할말 없는거 아니오~ 기껏 잘 키워 놓은 북방 병력 가지고 이괄이 난이나 일으키고.. 인조세끼 병신짓이 원인이긴 하지만.. 암튼 조선은 개국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하던가 아니면 선조때 망하고 새로운 (절대 유교를 국시로 하지 않는) 나라로 다시 개국했었어야함..
팩트) 국시가 뭐든 간에 권력층은 서로 경쟁하면서 당연히 악용하고 왜곡할 거. 이건 그냥 인류 보편적 역사다.
기독교도 저 짓하며 곯아 터진 게 구교 신교 대립이었지.
하느님의 면죄부 사고팔고 각지방 주교는 이태리인만 쓰라고 억지 쓰다가 알력 다툼 나고
유럽 기독교 내부에서 종파 갖고 전쟁해댄 게 16세기 그 자체다.
이야 여기 화포 얘기 아는 게이가 있었네
맞음 조선은 사거리 짧지만 산탄총 같은 승자총통 + 조총 사거리 한참 넘는 화포를 쓰고
일본은 1610년 쯤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자체적 일본 화포 개발 지시했고 오사카 성 전투에 처음으로 일본이 자체 제작 화포를 쓰게 됨
조선도 개전 1년 만에 정철총통이라는 조총 만들어 쓰고 다녔지
문종화차라는 기관총 역할 하는 거치 무기도 있었는데
조선군 5만 vs 왜군 14만, 최전방은 북방오랑캐고 부산은 당시 성조차 없는 씹씹후방이었던 것도 잊으면 안됨. 첫전투가 동래성까지 가서야 일어날 정도
아 막아낸 사례와 그냥 있는 걸로 생기는 억제력은 한번도 고려 안하노?
이새끼 경찰이 범죄자 한 번 놓쳤으면 경찰은 아무짝에 쓸모 없는 쓰레기니까 폐지해야한다고 할 새끼노
페미들 꼬투리 잡으며 빼애액 거리는 거 보는 거 같노 ㅅㅂ
이새끼 한국은 규모 G2초강대국 중국에 털릴 수 밖에 없으니 중공에 나라 미리 갖다바쳐야하는 논리와 뭐가 다르노?
그 피해와 복구 비용이 너무 크고 왜군이 얻어간 기술과 노예매매 수익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다
피해보상도 안하고 오히려 조선에서는 "쟤네는 문화가 없어서 야만스러운가 보다"라며 통신사 보내는데
쉽게 용서받고 단물만 빤 주제에 일본은 뭐가 원수가 맺혀 300년 뒤 재침략을 하는지
샷건 같은 승자총통과 각종 대형화포 있잖아
잘못 퍼진 인식이 있는데 조총자체가 만능이 아니고 유효사거리는 활과 비슷한데 운용성과 관통력이 강한 거.
조총보다 한참 사거리가 높은 조선 화포에 대응할 일본 화포는 포르투갈 상인에게서 산 거 외에 얼마 없었고
일본은 임란 이후 화포쇼크 먹고 화포 자체적으로 개발하려고 한 게 1610년대 도쿠가와 이에야스대임. 오사카 전투에서 처음으로 일본도 자체제작 화포를 쓰게 됨.
그리고 개전 1년만에 정철총통이라고 조선도 화포 생산하기 시작함
그리고 문종화차는 당시에는 기관총진지 같은 거였음. 총 같은 소형 화기를 200개씩 묶어서 발사하는 거니까
(참고로 일본이 조총과 화약을 사들일 때 당시 일본여자 10명이 화약 1통 값이라던데 그걸로 일본인 노예상에 팔아서 화약과 무기를 구입한 거 이렇게 50만명을 팔아버림. 주로 관서지방 다이묘들이 이러다가 히데요시가 나중에 금지시킴.)
사실 탄금대 전투는 이일 때문에 말아먹은 거다. 이일이 "적은 신병입니다. 무조건 강합니다. 우리는 절대 못 이깁니다. 그래서 후퇴해야만 합니다." 이러니까 병력들의 사기가 오를까 떨어질까? 신립도 새재에서 궁병으로 대적할 줄 몰랐던 게 아니지. 그런데 왜군을 먼저 만나봤다는 이일의 주둥이에서 저런 개소리가 나오니 이게 말이냐 방귀냐. 작전회의에서 적이 무조건 강하다는 개소리를 하고 구체적 특징을 말하지 못하니 ... 단언컨데 조선 역사상 최악의 똥별은 이일이고 그 다음이 원균이다. 원균보다 더 심할 정도면 얼마나 악질이냐. 적어도 원균은 지 혼자만 탈주했지 저렇게 병력들의 사기를 있는대로 떨어뜨리는 짓은 안했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일 그 새낀 왜군의 간첩같아. 어떻게 아군의 사기를 저렇게 박살을 내놓냐? 결국 병력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했고 신립은 지휘할 병력이 모두 도망칠까봐 어쩔 수 없이 배수진을 쳤다. 신립의 기병이 약해서 진 게 아니라 이일의 분탕질 때문에 병력들이 싸울 의지가 꺾여서 진게 맞다.
니가 이일이라고 생각해봐, 지능딸린 허세만 가득한 상관 신립이란 놈에게 새로운 무기에 대해서 경고하고 적의 무기와 전술을 좀 더 알아보고 이기는 싸움을 하자고 했는데 일단 회전하자는 상관, 그래서 쓸려나갔음. 이일의 분탕질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왜군의 진격속도와 조선의 현재 열악한 아군의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탁상명령만 내리는데 이것은 성웅 이순신이라고 못 맞춤. 지피지기백전백승 필사즉생필생즉사 왜 이런 말 했는지 이순신이 이해됨.
예전에 기병이 ㄹㅇ 중요한게 영상만봐도 느껴진다. 총기가 나왔어도 보병이 완벽하게 기병을 제압하진 못했고 그나마 테르시오 같은 방진으로 겨우 막다가 17~18세기에 총이 가벼워져서 창을 대신하게 되면서 기병이 나가리 된 듯 물론 그럼에도 경기병들을 살아남은걸 보면 대단하긴함
탄금대 전투 하나로 부정적인 측면에서 역사적인 조명을 받는 신립이지만 사실 왜병과의 조우 전까지는 조, 명, 일 삼국 통틀어 준수한 무장이었다고 생각해. 불과 70년 안에 여진 3부를 통일하고 중국 대륙을 석권한 건주여진과 단합은 잘 안되어도 개개의 부족이 매우 거칠고 절륜한 전투력을 가진 야인여진을 상대로 근 200년간 그들의 남하를 저지하고 오히려 예방전쟁을 벌일 만큼 조선북방의 군사체계와 평안도, 함경도의 군민들은 확실히 강병이라고 할 수 있어. 그러나 고려 이래로 주적인 여진을 마주하고 국경 수비 병력을 고스란히 동원할 수가 없었겠지, 신립 지휘부 휘하에 소수 기마대가 Taskforce가 되어서 경기 근왕병을 모으고 탄금대에 저지선을 확보한 것 만큼은 훌륭했다고 나는 생각해. 다만 적의 강함을 알고 지연전을 펼쳐서 후방에서 수습할 시간을 벌어 줬어야 했는데 전면전을 택한 것은 확실히 패착인것 같아. 왜 그러한 선택을 했는지는 당시 사료가 너무도 부족하여 지금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중간관리급의 부패무능과 북방민을 제외한 하삼도민의 낮은 전투력과 사기, 정찰의 부재를 들 수 있어.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격언을 당시 무과 시험에 필수인 무경칠서를 학습한 조선 무장이 그것을 모를리가 없었고 그저 실행할 자원과 역량이 부족했다고 볼 수 밖에, 뒤늦게 정찰 병력을 전개했을 때는 왜군이 코앞까지 급박한 상태였지. 따라서 지휘부 전략 최종결심 수립까지의 기간이 매우 촉박했을 것이고, 거기서 남은 선택지는 신립 자신이 군문에 들어 성공가도를 이끌던 주특기이자 익숙했던 기마돌격 전술 뿐이었으나 하필 전투 첫날에 비가와 (이것은 일본 조총 운영에도 불리한 환경이었지만 급조목책과 장창병 운영, 공병과 보병 운용 능력이 탁월했던 일본군의 유능함에 바로 극복) 기마돌격에 생명인 속도를 내기가 어려워 일본 궁수들의 고정표적지가 되었다고 해, 그럼에도 수차례 기마돌격을 감행한 휘하 장병들의 기백은 높히 살만… (나같았으면 뻘밭과 목책을 뚫고 장창병과 화살비 세례 속으로 자살돌격을 명 받으면 쉽게 못할 듯)
조명일 삼국7년 전쟁 뒤로 일본은 끊임 없이 전사 연구를 했고 마침내 300년 뒤에 조선을 병탄하고 7년 전쟁 유적지에 추모비와 신사를 세워 통쾌하게 복수를 했지. 다시는 이러한 비극을 겪지 않기 위해 우리는 역사의 교훈을 바로 알고 공부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야. 아울러 독도분쟁을 통해서 영토야욕을 내뿜는 일본을 바라보며 충분히 전쟁 발발의 불씨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오늘날 이러한 역사 토론과 건설적인 의견제시는 필요하고, 전쟁의 참화를 막기 위해 부국강병을 이루고 누구도 감히 전쟁이란 카드를 꺼내들지 못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해.
그러게 말이야 접전을 최대한 피하면서도 일본군 주둔지 근처를 배회하며 일본군의 피로도를 높히고, 기마부대를 활용해서 끊임없이 위력정찰을 통해서 적의 대응전술도 살피고, 종심침투 및 후방교란을 통해서 지휘관 암살과 요인납치를 통해 정보 획득하고, 보급선 차단을 하며 조정에서 방비할 시간을 더 벌었어야 했는데.. 물론 신립이 상대한 고니시의 1군만 있었던건 아니지만 말이야...
내가 문경에 가보지 않아서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산성 또는 산 정상 아니면 고지대에 진을 치는 것은 공자 입장에서도 어렵지만 방자 입장도 보급이 어려워서 쉽지 않다고 들었어 더군다나 우물에 많이 의존했던 옛날 식수공급 방식을 보면 더더욱 그렇지. 대부분 3일 이상 물을 마시지 못하면 탈수로 죽고 많은 인원을 먹이기 위해선 우물을 파거나 주변에 강이 있어야 하지. 그러나 고지대에서는 많은 양의 물을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해. 그래서 공자 입장에서는 그냥 우회 기동하거나 (실제로 청나라가 보급 쌩까고 우회우회 하면서 바로 한양을 직격하기도 했고, 우회당하여 병력이 보존된 김자점이 뒤를 쳤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고.) 포위 고사작전으로 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또 워낙 험지라 기병대 운용이 힘들고 적이 우회 했을때 후방 교란하기도 쉽지 않을듯.
그러게, 선형 방어가 아닌 종심방어를 하더라도 일단 탄금대가 아닌 조령에 저지선을 형성했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도. 이일의 주장을 물리칠게 아니라 병력을 줘서 방어하게 하고 (아마 지형 특성상 모든 병력을 쏟아 붓기에는 비효율적일 거 같고 대략 800~1000명 가량만 조령을 방어) 신립 자신은 나머지 병력으로 후방 진지를 계속해서 만들고 별동대를 이끌고 외부에서 끊임없이 교란하는 거지...
그림으로 보니 더 이해가 쉽네. 서양 군사철학 및 군사사에서 망치와 모루 개념이 등장하는데 동양에도 이와 비슷한 개념이 있어 바로 한신이 배수진을 응용해서 성공한 것은 기정이라는 고대중국 병법 철학에 따라서 기에 해당하는 별동대의 적 본진 점령과 적절한 타이밍에 구원 그를 통한 적병력의 철퇴 강요를 통해서 병력 보전 및 승리 할 수 있었는데.. 신립은 고사에 그저 한신이 배수진으로 이겼으니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마인드였던듯...
왜란에 소모되서라고 하기엔 임진왜란 이전에 슬슬 맛가고 있었음
병사로 이름 올린 사람들 신변관리부터가 개판이었는데 뭐
그렇게 임진왜란 지나고 인조반정때 제대로 삽질했지
애초에 왕 될 깜냥도 없는 새끼가 왕 됬으니 제대로 돌아갈리가
이괄의 난은 물론이고
애미뒤진 종특인지 또 국방 소홀하게 대하다 나라 망조 제대로 들었잖아
조선 역사 좀 살펴보면 임진왜란 이후로 나라 망조 든게 확 티가 남
나라가 어찌저찌 굴러는 가는데 안될놈은 안된다고 되는게 없었음
안 쳐맞으면 국방력이 거저 생기는줄 아는게 전통인가봐
저때 신립을 돌격대장 정도로만 쓴게 아니라 총지휘관으로 쓴것 자체가 당시 조선의 역량 한계라고 보기도 하더라고. 문제는 저때 일본이 기병비율이 10프로도 안돼서 패잔병 추격 섬멸이 안되다 보니 조선이 내리 져도 패잔병 긁어모아서 어찌어찌 계속 버틸수 있었는데. 신립 저놈이 정예병 죄다 끌고가서는 도망도 못가는 사지에 꼴박한거지.
한반도의 자연환경이 어쩌고 종자가 저쩌고 다 헛소리고 개량이 덜 되어 종자가 나쁘면 더 나뻤지 더 좋지는 않았던 고대 삼국시대에도 잘만 철마갑으로 무장한 중기병을 대량으로 써먹었고 조선 초기에도 중기병 대량으로 운용했다.
그러나 조선은 원래부터가 궁기병 위주로 운용했고 적이 보병 위주 왜구 아니면 경기병 위주 반유목 여진족뿐이라 화약 무기가 큰 영향을 끼친 임진왜란을 거치고 중기병의 기동력 문제가 대두되면서, 즉 전장의 환경이 변화하면서 조선 중~후기 들어서는 조선도 유럽처럼 중기병이 경기병으로 자연스럽게 대체된 것뿐이다.
유교적으로 자학 = 겸허라는 사대주의 씹선비 기질을 21세기에서도 실천 하지 않으면 전부 국뽕이라고 매도하는 기질은 너무 구시대적인 거 아니노? 외국에서도 존나 자존심 없는 새끼들이라고 까더라
페미들의 어처구니 없는 지상 최악 여혐민국 떡밥 외국인들이 주워듣고 너한테 물어보는 상황 직접 접해봐라. 빡치지 않겠노? 뭐든지 억까하며 트집 잡는 건 페미들이 하는 것과 같은 거고, 결국 쌓이고 쌓여서 외국에서도 이상한 인식가지니 자신에게 침뱉는 거다.
일본봐라, 국제적으로 포장질 얼마나 잘해서 개이득 보고 있는지.
그냥 포장질 차원을 넘어서 태평양전쟁의 전쟁범죄와 책임과 사유마저 미국에게 전가해도 미국인들이 납득할 정도로 포장질 만렙이다.
일본은 불쌍하게 어쩔 수 없이 전쟁했다는 일본 개소리 백인이 그대로 주워듣고 앵무새짓하는 거 얼마나 많이 들어봤는지 빡치기도 하고 일본 포장질의 위력에 감탄이 나오기도 하더라.
(어쩔 수 없이 12개국 전부 선전포고도 없이 침략하고 3000만명 죽이고 원폭 맞은 것도 자기들은 이미 대량살상무기로 세균전 벌이고 있었고 일본핵무기 개발도 하고 있었는데... 이게 말이 되냐... 근데 말이 된다고 믿는 새끼들이 넘쳐남)
우리가 읽던 서양 위인전 이것도 다 얘네의 범죄 기록 없애고 포장질 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