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드론이 지난해 리비아 내전 당시 인간의 컨트롤 없이 적군을 공격했다는 보고서가 유엔에서 발표됐다. 원격제어가 아닌 ‘자율주행 살상 무기’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이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유엔은 최근 ‘치명적인 자율무기 시스템’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터키에 소재한 방위산업체 STM이 개발한 무인드론 ‘카구2(Kargu-2)’가 리비아 내전에서 자율적인 공격을 했다고 전했다.

카구2는 단순 자율무기체계(AWS)가 아닌 처음부터 살상을 목표로 개발된 자율살상무기(LAWS) 성격이 강하다.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영상·이미지 인식 기술을 탑재한 이 드론은 최대 30분 동안 목표물을 스스로 찾고 공격을 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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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제 무기랑 탱크로 무장한 방공부대도 개털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