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인간은 핵전쟁 때문에 극소수(수천여 명)을 제외한 모두가 전부 죽어버리고 지구는 방사능으로 황폐화되지만 몇 년이 흘러 방사능의 열기가 가시고 몇몇 영장류들이 여러 종의 동물 무리들을 이끌어 원시 사회를 구축한 뒤 남은 생존자들이랑 싸우지만 결국 동물들이 이기게 되고 생존자들은 서로 뿔뿔이 흩어지거나 동물들에게 포로로 잡혀가고 그 뒤 여러 무리들이 모여서 《지구 공화국》을 건립하고 수십 세대가 지나 동물들의 사회는 예전의 인간 사회만큼 번성하게 되고 (참고로 수인임) 평소 인간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컸었던 동물들이 인간들을 포획해 노예로 삼거나 식량으로 쓰는 등 인간들을 마구 부려먹는 이야기


클리셰가 있는듯한 건 기분탓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