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TVaUtzujck


겨울전쟁때 소련을 상대로 유격전을 펼치며 혁혁한 공을 세운 라우니 알란 퇴르니

그러나 핀란드는 소련에게 패배했고 라우니는 소련과 계속해서 싸우기위해 나치독일에 넘어가고 "토르니 부대"를 이끌며 

소련과 싸웠고 소련에선 그의 목에 현상금을 걸기도했음 1944년엔 핀란드 정부가 만네르하임 훈장을 수여함


그러나 또 독일은 소련에게 패배했고 라우니는 핀란드내 소련군에게 사보타쥬를 벌이려다가 영국군에게 체포됨

수용소에서 조용히 지냈으면 모를까 이 양반은 정전이 일어나자 핀란드로 탈출했지만 핀란드에 주둔하는 소련 비밀경찰에게 체포됨

그리고 여기서 또 탈출해서 남미를 거쳐 미국으로 망명을했음 거기서 자신의 이름을 영어식으로 바꿔 "래리 쏜"으로 개명하고 

지내던중 미 전략 정보부 장관의 도움을 받아 미 시민권이 없어도 외국인이 자격만 충분하면 미군에 입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미육군 그린 베레에 입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냄 


그러다 베트남전에 참전하면서 동성훈장이랑 2개의 퍼플하트를 받으며 활약하다가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함

시체를 발견하지못해서 실종처리로 끝날뻔했지만 1999년 유골과 인식표 발견,2003년 확정되면서 알링턴 국립묘지에 묻힘


여담으로 시신을 못찾았던 이유는 보고받은 추락위치가 실제와 달라서였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