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하시었다고 

그분이 존재하는지 관심없다.

단지 나는


인간은 어찌나 오만한지

하느님을 용서의 명분 따위로 추락시키는가?


증오는 어찌나 거대한지

하느님께서 나서주시어 구원하는가?


이제 알겠다.


가장 오만한것은

간절히 기도나 하는

 

나 자신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