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추억들이 파편이 되어
이상하게 아른거리는 가슴을
후비고 또 후비어...
찬란했던 과거의 영광들
성당의 스태인글라스들은...
마치 무너져 내리는 로마제국의 최후.
깨질 유리, 보는 심정으로
한땀 한땀 공들여 세운 위대한 옛제국은,
파편이 되어
이상하게 아른거리는 가슴을
후비고 또 후비어...
한 쌍의 연인들이여,
그대들은 해어져야만 하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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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깨진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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