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한국은 미국의 주류 발사 시스템 부품의 면허생산 권한을 취득한다. 

한국은 아틀라스 구버젼들의 기술들을 이전받고 자체 발사체 개발을 시작한다.


그렇게 1988년, 한국은 "우뢰새-가형/Atlas-G-K"로 "우리별 위성"을 발사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한국은 계속 로켓을 발전시켜 왔고, 1990년에는 미국에서 GEM 부스터를 수입받아 "우뢰새-다형/Atlas-G-KB2"를 개발, 발사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 수입 협정에 근거하여, 한국은 "달 이주 계획"과 "아레스 프로그램"에 일부 기여하기로 약속하고, 그 첫 단계로 달 탐사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무궁화위성을 개발한 록히드 마틴과의 협력으로, 달 탐사선은 착착 개발되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1997년, 금융위기로 인해, 탐사선 발사 계획은 좌초 위기 일보 직전에 놓인다.


과연 한국은 새천년이 밝아오기 전에 달 탐사선을 발사할수 있을까?




月井 - 5~9부작 소설

아레스 프로그램 시즌 2와 같이 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