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2 - 예선게임

"다... 다니엘... 여기 다른 세계인가...?"

 

"몰라 애나... 일단 가보자..."

 

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나와 애나를 제외한 10명을 만났다.

 

"저... 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다니엘이에요..."

 

"전 애나고요. 다니엘의 여자친구에요..."

 

"그런가... 내 이름은 이조국, 일본제국령 조선의 경기도 경성부에서 왔어..."

 

"아! 내이름은 재스민이에요!"

 

"저의 이름은 제시카입니다... 잘부탁해요..."

 

"나의 이름은 미카엘이다..."

 

"그나저나 다들 이야기가 통하네... 앗, 전 토마스라고 해요..."

 

"근데... 여긴 어디지...? 아, 난 레아에요."

 

나머지 알렉산더, 페트릭, 티나, 소피아도 잘 설명했다.

 

[System: 인물 구별을 위해 대사 뒤에다가 인물 이름을 붙입니다]

 

"그나저나... 나만 조선인인가... 다들 국적이 독일인가봐..."-이조국

 

"네, 우리들은 독일 사람이에요..."-나머지

 

그때, 우리 머리 위에 무언가가 생겼다.

 

[System: 예선게임 1차예선, 유라시아 지역 제153팀 예선게임을 시작합니다.]

 

"예... 예선게임은 뭐야..."-알렉산더

 

[System: 예선게임에서는 단 6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6명...?"-이조국

 

"그러면..."-레아

 

"그 말은 즉슨..."-페트릭

 

"우리 중 6명은 살아남지 못한다...?"-토마스

 

그리고, 자기 자신만 볼 수 있는 카드가 생겼다.

 

[System: 예선게임, 머더가 시작됩니다.]

 

"(탐정...)일단 흩어지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이조국

 

"(머... 머더가 뭐야? 카드가 머더네...)네... 그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레아

 

"(그럼 일단 4명으로 갈라지는 것이...)4명씩 3팀으로 갈라져서 일단 지형을 보고 다시 여기로 모이자"-미카엘

 

"찬성!"-모두

 

 

 

 

- 3화에서 계속

 

예선게임: 머더 편은 3화에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