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고3이다
고3은 공부를 해야한다
하지만...
이 한심한 나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
대신 나는 남라랑 디시를 한다
요즘 공부가 하기 싫다
왜냐하면 너무 따분하고 지루하기 때문이다
물론 공부를 해야 인생의 질이 좋아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있다
하지만 너무 노잼이라 손 대고 싶지 않은게 현실이다
심지어 수시 준비로 면접 준비까지 해야한다
공부에 면접준비까지 해야하니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다
너무 바쁜 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풀고자 난 남라를 한다
그래도 그 무거운 스트레스는 쉽게 가지 않는다
이제 내가 남라를 신나게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공부에 모든 것을 쏟아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