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외딴 경계차원.


헌데 이런 촌구석 변방에 대규모 군사기지가 건설되고 있었다.


지휘관인 매즈장군앞에 누군가 다가왔다.


[카라스]

"여어~매즈.그때 격전이후로 꽤나 바빴나보지?."


[매즈]

"자네나 나나 바쁜건 마찬가지일세."


전쟁이 잠시 멈춘사이 연합은 전력을 수복하기 시작하였다.

7성함대는 다시 복구중이었고 피해를 입은 콜로니에는 물자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매즈]

"잠깐만..."

......

[카라스]

"뭐야.별의눈으로 미래를 보고있는건가?.이곳은 경계차원이라서 별이 안보일텐데?"


[매즈]

"거울을 소환하면 돼.어쨌든 별을 보니까 누군가가 이곳으로 올거같군."


[해위르]

"그게 저입니까?"


저격총을 짊고있는 사람.해위르 중위었다.


[매즈]

"해위르중위.자네가 이곳을 발견해줘서 이곳에 기지를 세울수 있었네."


[해위르]

"네.그렇긴 한데..왜 이곳에 기지를 세우신거죠?"


[해위르]

"이 경계차원은 외딴곳에 위치한 곳입니다.하이브의 공격을 받을일도 없고 전략적 요충지도 아니고요."


[카라스]

"중위.만약에 이곳이 중요한곳이 아니였더라면 기지를 세우지도 않았다네."


[해위르]

"아니 그럼 어째서 이곳에 기지를 설치하신거죠?.좀 말해주시면 안돼나요?"

해위르는 조금 답답한 표정으로 두 장성들에게 물었다.


먼저 입을 연건 매즈였다

[매즈]

"중위.이곳에 기지를 세운 이유는 자네가 발견했었던 그 균열때문이네."


[해위르]

"균열?.그건 이미 사라졌잖아요."


[카라스]

"45번"


[카라스]

"자네가 이곳을 발견한뒤에 연맹으로 철수하고 우리가 기지를 건설하면서 확인된 균열의 생성횟수일세."


[매즈]

"더군다나 이 균열은 누군가 인위적으로 연거야."


[해위르]

"마법사가 한짓일까요.?"


[카라스]

"아니.요괴의 짓이다."


[해위르]

"..요괴요?.아니 요괴가 어떻게 그런힘을.."


[매즈]

"중위.자네는 그동안 요괴,괴물,불로불사,악마등을 잡아왔지?."


[매즈]

"하지만 이 요괴들은 다르다.계속해서 자신들의 존재를 숨기려 하고있어."


[매즈]

"나는 이 특수한 요괴로 인해 생성된 균열을 스키마라고 명명했다.그리고 이 스키마 너머에 결계로 둘러싸인 공간이 있는게 발견됬다."


[매즈]

"우린 이너머에 또다른 세계가 있다는것을 확인했다."


[해위르]

"잠깐만요...이거 연합에 보고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

"연합이 이 일을 알일은 없을거다.이건 연맹과 수호자의 맹약이니."


[매즈]

"드디어 오셨군요.대수호자의 가신이여"


[빅뱅]

"마법의 대수호자 세이버님의 가신이 지금 연맹을 돕기위해 왔다."


[해위르]

"마법의 수호자??.아니 그것도 대수호자의 가신이??"


마법의 수호자.마법인들의 신중 한명인 마법의 관리신이 마법을 수호하는 역할을 부여한게 마법의 수호자다.


대수호자가 리더를 맞고있다.


[빅뱅]

"그래서.실험은 언제 진행할거지?."


[매즈]

"지금 시작할것입니다.dr.호라이즌으로부터 스펙터의 사용을 허가받았습니다."


[카라스]

"스키마가 열렸다.스펙터를 투입하라."


소환된 스펙터들은 스키마속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들은 몰랐다.이너머에 어떤세계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