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5화 스토리는 자동총기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묶음판만 낼 겁니다 (공식 긴 소설)


드디어 짫은 소설로 쓸만한 소설 1편 완전 묶음판이 나왔내요~~ 많이 지지해주신 @Ellie 형님과 @ShiShi 님 및 많은 분들깨 감사드립니다

이거 쓰느라 짬만 나면 아이디어 구축하고 바로 소설에 옮겼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만들 터이니 계속 지지 부탁드립니다 


By Fpqk


*모든 스토리와 내용은 안티솔져 레전드 오리지널 시리즈를 바탕으로 합니다* 


오리지널 스토리 By Fpqk

 

단채: 안테이크, 하이드로 연합, CIG, 안티솔져 연합, 루트아이, 남극국, M-SKA, 일본정부, 신한부흥국, 레드, 철강산업, 하이-센, 안티 트로우, 챌린저, 아리언스 등등

 

국가: 신한, 일본, 몽골연합, 중국, 만주국, 하이센트, 유럽연합, 소련연합, 멕시코 강보국 (멕시코) 

 

 

외계: 플래이아데스 연합국, 장미성운 연합 지휘국, 라퓨타, 메트로, 배탈게우스, 큰개자리 연합

 

 

안티솔져 레전드 소설 묶음판 1화

 

by Fpqk

 

쉬잉...

 

칼이 부딛혔고, 그다음 난 마지막 남은 그놈에게 칼을 쑤셔넣었다..

 

그놈이 붉은 피를 흘리며 쓰려졌다..

 

.....

 

난 그놈의 병력 52명을 한순간에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꽤 힘들었지만 할 만했다 

 

“가자 여긴 토벌 다했어..”

 

여기서는 나를 막을 만한 놈들이 별로 없는듯 보였으니깐....

 

지금은 세상이 어지럽다고.. 누군가 말했다..

 

그러나  나는 아직 살아남았다.. 내게는 무언가가 끓고 있는 듯 보였고 난 그걸 억제할 수가 없었으니깐...

 

요즘에는 하이드로가 남파해 일본과, 신한에 자주 침입해서, 우리가 막아야만 했다.

 

3차 세계대전 이후 이런 일이 일어났는데... 마치 까마득한 옛날같다....

 

중국과, 북한이 일본과, 신한 아니, 대한민국에 침입해서 공격을 해왔는데 러시아에 우리가 설계도를 넘겼다..

 

그리곤 러시아의 압도적인 군사력과, 안티솔져로 우리는 승리했다.. 그러나 이제는 하이드로가 있다

 

 내 이름은 M-16-A2 

 

여기서는 이렇게 이름 대신에 번호로 이름을 지어준다... 왜냐면 난 인간이 아닌 안티솔져니깐

 

내 최종목표는 하이드로의 사령관이자, 설립자인 이토 사키라를 죽이는 일...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럴 것이다.. 

 

그놈들은 `하이드로 드론` 이라는 안티솔져들로 우리를 공격해온다.... 아직 이쪽 전선이 뚤리는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

 

유럽은 거의 무너져내린거나 다름없고, 오히려 러시아가 상승치를 보였다... 하지만 가장 많이 발전한건 신한과, 일본일 것이다

 

그렇다면 한때 전 세계를 호령했던 로마와 다름없는 `미국`에 대해서 묻고 싶을 것이다

 

미국은 폐리노늄을 잘 이용해 성장했고, 다른 나라들이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미국에서 2개의 폐리노늄 발전소가 무너져내렸고, 그쪽은 엄청난 수량의 PZA 때문에 무너져내렸다..

 

이젠 미국엔 사람이 살지 않는다.. 캐나다가 봉쇄를 철저히 했지만... 소수의 피의자, 감염자들이 들어와, 요즘 캐나다의 국력도 한층 꺾인 것으로 알고있다.

 

멕시코는 그나마 신한의 도움을 받아 어느정도 살아갈 나라는 되지만 아직 북미권은 조심해야 한다

 

이런 혼란의 시대에 안티솔져를 가지고, 태러를 하는 집단 하이드로까지 생겨나 전 세계가 위헙받고 있으니 말 다했다..

 

나는 지금 하이드로에게 맞서기 위해 새워진 집단인 안테이크에 소속되어 있다.

 

여기서 세계를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 만든 수단이 바로 안티솔져다..

 

하지만 그놈들이 설계도를 훔쳤고, 중국에게 넘겼다. 그리고 중국이 전쟁에서 지자, 그놈들이 직접 안티솔져를 생산해 안테이크에 맞서고 있으니 (정말로) 말 다했다..

 

나는 지금 하이드로를 막기 위해 부대의 일원으로써 파견되었고, 전투지점으로 가는중이다, 괜챃겠지.. 이런 전투를 수도 없이 겪어 보았으니…

 

그렇지만, 내 예상은 빚나갔다

 

`쾅`

 

엄청난 폭팔이 일어나고, 내 부대까지 습격당하자, 나는 차에서 내려 적을 살폈지만 보이지 않았고, 급한대로 나는 몸을 추리기 위해, 어떤 근처에 패허된 건물로 자리를 옮겼다…

 

숨이 막혔고, 우리 차와 근처 차들에 엄청난 폭팔로 인해 큰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그곳은….

 

누군가가 있었다

 

그리고, 그자는 다자고짜 내 머리를 잡고 날 들어올렸다!!


이놈은 카리마... 안테이크에서 오랫동안 찾고있던 하이드로계 안티솔져로 그들에게도 통제받지 않는 놈 중 하나였다..

 

그 사람만 빼고....

 

난 적어도 이놈의 총에 맞게 생겼고, 이놈이 내 목을 세게 잡고 있어서 도망칠 수도 없다....

 

이번 작전은 조금 불길했는데...설마 하이드로 부대 3계를 출전시킬 권한이 있고, 그 사람한테도 꽤 총명받고 있는 카리마를 만날 줄이야.....

 

많은 야쿠자와, 하이드로 부대와의 싸움에도 나간 적 있고, 그 55명의 안솔중에 하나인 내가...

 

살길이 없다... 

 

그놈이 물어본다... "어디 소속인가...."

 

난 대답못하고....묶여있었다.. 이대로 내 삶이 끝나는 줄로만 알았는데...

 

`쾅`

 

"그 녀석이 여기 있다..! 내 좌표 따라서 오도록...반복"

 

어...... 스카..... 그렇다 그의 이름은 스카....원래 본명이 있지만 다들 그렇게 부르진 않는다고...

 

넌 나가라! 55개의 계획종중 하나니깐...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상부에서 연락온다...가!

 

나는 두 솔져의 부축을 받아 나왔다..세삼 고마웠다

 

그놈은 스카를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저 약해빠진 녀석이? 계획종? 안테이크는 정말 불능이군...(참나)

 

그리고는 다짜고짜 스카를 후려쳤다.. 스카는 피한것 같다

 

그리고 몄방의 총소리가 들리더니... 

 

나중에 들어보니 그놈은 부상을 입고, 탈출했다고...

 

카리마가 탈출했다..... 지금은 적의 예고없는 공습으로 우리 부대 몄게가 아예 송두리채 날라가버린 터라.. 자릴 옮겨야 했다

 

그놈이 탈출했는데 왜 잡지 않았냐며 물어보았지만...스카가 말하길, 조금이라도 더 살려야 한다고... 그놈에게는 그정도 부상이면 된거라고...

 

.....

 

잘 이해는 가지 않았지만 그때 우리의 부대 6개를 안전하게 피신시켜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충분한 이유라고 생각된다...

 

그나마 네 목숨 구했으니 다행이지 뭐....

 

...그래...그건 그래..

 

그리고. 우리도 입은 피해가 엄청났지만, 그놈에게 심한 상처를 입혔다는 점에서 잘된거라고 한다

 

우리랑 비교하면 우리 부대 13개를 총지휘하는, 그리고 재대 돌격부대 3개의 권한이 있는 엄청난 권력자에게 총으로 상쳐를 입힌 정도라고..

 

그놈이 회복할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테고, 그러면 적어도 안테이크에는 평화가 잠시나마 찾아오기 때문에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럼 잘 된거지 뭐.. 나도, 스카도 살았으니깐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했다...

 

이정도야...전열 가다듬을 시간은 되겠지....


그렇지만, 그 다음 들려온 목소리는…..

 

다름아닌 K-2-A23

 

“괜챃아..? 카리마한테 붙잡혔다가 살아돌아온 안테이크 안솔이 있다면 너와, 스카밖에 없겠다… 여튼 무사해서 다행이야…ㅇ”

 

나와 같은 알파팀 소속이고, 남에게 다가가기 힘든 나에게는 괜챃은 친구 중 하나였다..

 

알파팀에서 대우가 좋은 베타팀으로 이동하는 의리없는 녀석들을 많이 보았지만, 적어도 A23과, 다른 놈들 몄몄은 남아주었다…

 

“고마워 날 위로해주어서… 이정도 안부면 충분해”

 

“커피좀 마실래? 그놈이 니 목을 졸라서 하마터면 목뼈랑 신경이 부러질 수도 있었다나봐… 오늘은 쉬어…“

 

“난 괜챃어…너 근데 작전회의 있는거 아니였냐? 어서 가 늦겠다. 야”

 

어! 늦겠다.. thank you~~

 

난 싸움을 잘해서 어느정도 인정받는 부분이 있었지만, A23은 인간성이 좋으면서, 나만큼 싸움도 잘한다.. 

 

그 녀석이 부럽기도 했지만, 칸다에게 많은 인정을 받는 정도로 만족해야지…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그냥 사람과, 비슷해 보일 것이다…  그러나 난 그들에게서 만들어진 다른 존재이다..

 

여기서는 대우를 잘 해주지만, 하이드로에서는, 대우와, 차별이 인간 지휘관과,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했다… 거긴 인간 테러단이라.. 그럴 만하기도 했지만…

 

난 분명 좋은 곳에서 태어난거리라…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갑자기 스카가 뛰어오는 것이 보였다…

 

“부대 5개 연대가 샅샅히 찾아서… ”

 

“뭘 발견했는데?”

 

“카리마… 그놈을 잡아왔어”

 

“그놈을 잡아왔다고...? 카리마?”

 

이렇게 쉽게 하이드로의, 가장 강한 안솔중 하나가 잡힐리가 없다… 그렇게나 글러먹은 녀석은 아닌데…

 

“이번 녀석들의 작전에 대해서 아는건 다 말해!!”

 

“미안하지만… 나보다 더 총명받은 놈 2명이 이토 총대장과, 회의 한 내용이라… 나도 자세히는 모른다…”

 

“날 죽이고 싶으면, 내가 하이드로에 다시 가서 개조받아 오기 전에.. 날 지금 죽여라..”

 

죽이라고? 

 

…. 

 

아무리 하챃은 벌래일지라도.. 아무 이유가 없이 죽기는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인간만큼 뛰어난 지성채인, 안티솔져가 죽고 싶어한다고? 무슨 생각으로?

 

“참나 어이 없어서… 말해라! 너희 이번 작전을 역이용하면 우리에게 승산이 있다.. 그리고  죽든지, 살든지…”

 

인간 장교 한명이 이렇게 말하자…

 

“차라리 정보를 주지 않고, 죽어버리는게 났지..”

 

“정보란 건… 우리 기지로 쓰고 있는 곳 중 하나인, 나가사키 물류센터에서 너희들을 치기 위한 부대가 준비될 거고, 너희들은 그곳을 방문할 때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것 뿐이지”


그놈의, 데이터를 뜯어보았는데도. 그 이상은 나오지 않았다,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이제 가자..! 나가사키의 좁은 건물 하나면… 델타팀 암살 전문 안솔 7명과, 각 부대에서 합쳐서... 암살 전문30명 정도면 되겠지…”

 

“준비한다, 상부에서도 가라고 하신다..”

 

“나가사키 물류센터로 가서 싸운다! 준비하라!”

 

뭐 이정도 쯤이야… 카리마도 우리에게 묶여있고, 이게 미끼겠어? 이토 사키라가 직접 나타날 것도 아닌데…

 

그래도 방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휘감았다..

 

“야! A2 기획솔져!”

 

뒤를 돌아보니, 기획장 칸다 아즈미(이름 성이 여자이름 같지만 남자입니다..)였다… 그는 상부 쪽에서 거의 유일하게 나를 자식취급 해 주시는 착한 분이다…

 

“내..냅!”

 

“너가 지휘장으로 가줘야겠다.. 암살은 너가 어느정도 전문이니깐.. 괜챃지?”

 

내.. 감사드립니다..

 

“몸조심해서 잘 다녀와, 저번처럼 너 자신만 믿고, 개인행동 하지 말고.! 알았지?”

 

“내가 사령관이랑, 설립장에겐 잘 말씀드릴거니깐… 알았니?”

 

“나는 이런 착한분이 안테이크의 세번째 권력자(대표, 사령관. 기획장님 순서)라는게 든든했다.. 적어도 내 미래도 보장되니깐..!”

 

아마 괜챃을거야… 잘 되겠지… 

 

난 지프에 몸을 실었다.


“여긴 안테이크에서 직접 파견한 소위, `특별 암살 작전단`이다.`델타` 팀에서 직접 파견한 특별 지휘단이니 반복 부탁드린다”

 

 

`안테이크 델타 특별 암살단` 델타에서 직접 파견한 암살단이고, 안솔들은 염선하여 최고의 암살용 안솔 33명을 투입시킨 작전단이다..

 

나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데, 그 이유란 즉슨.. 내가 55명의 계획종중 한 기종이라..그런것 같다..

 

다만 너무 프로인 암살자들은 넣진 않았다.. 이름만 `특별단`이지 그들의 작전 수행 실력은 그럭저럭한 수준에서 조금 잘하는 정도이다…

 

근데 계획종인 나와, 스카는 왜 어느정도 이들보단 강력한 솔져고, 상부에서도 특별히 신경쓰는 기종인데…?(예를 들어 칸다 아즈미 기획장) 

 

왜 내가 여기에 파견되었는지 모르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에.. 스카가 말하길…

 

“상부에서 베타를 응호하고 있는 놈들이 많아.. 적어도 기획장은 그렇지 않지만.. 우리를 죽이기 위해 보낸거야… 적어도 난 말이지… 넌 살수도 있지만..정말이지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그런 생각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우리를 죽이기 위해 보낸 거라고?

 

계다가 배타를 응호하기 때문에? 우리는 베타와 특별히 나쁜 사이도 아니고, 친한 친구들도 배타에 소속되어 있는데…

 

난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된다… 베타를 응호해서라…

 

그렇듯하기도 했지만, 배타에 있는 친구들조차도.. 우리가 죽는걸 바라진 않을거다. 이해하지 못하겠다...

 

그때 다시 스카가 입을 연다..

 

K-2-A23 그 녀석도 베타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아즈미 기획장이 알파의 구원투수로 보낸거야.. 그러니깐 내밀 잘 믿어...

 

과연 그럴까?..

 

“`안테이크 델타 특별 암살단` 전원 하강 지점이 저기 보인다, 이제 준비하도록..”

 

난 스카와 함께 낙하산을 접고, 총에 니스를 바르면서 준비를 했다..

 

저기에는 나가사키물류센터가 있다… 근처에는 작은 숲이 있고, 비가 오는 게다가, 저녁이라서, 잘 앞이 안보였다..

 

괜챃을까..? 난 스카에게 물어보았다..

 

“거기에서 다 죽든지, 아니면 다른 전투에서 죽든지 죽는 건 마찬가지잫아? 안 그래?”

 

“여기서 많이 죽는다고 해도, 어디선가 죽게 될 테나 괜챃아.. 다만 좀더 살고 싶다면 조심해야 할거야..”

 

…그렇겠지 구구절절 다 옮은 말일 것이다..그렇게 생각한다.

 

“수류탄 챙겨라 위험할 때 쓰도록.. 목숨이 위험할 때만 잘 쓰고.. 니네들이 아무리 안솔이라도 수류탄 맞으면 머리 날아간다”

 

드디어 우리는 근처 숲에 소리없이 하강했고, 핼기는 공중을 수색하면서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기지 않나 지키고 있었다.

 

“저기 들어가서 하이드로 장관이나, 높아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몸을 숨기고 그다음 인정사정 없이 쏴죽여라..알았나?”

 

우리와 함께 파견된 인간 지휘장은 말했다..

 

`조심하라고..`

 

설마 경비가 30명이 넘겠어.. 전명당하지는 않을텐데..

 

우리 측이 전멸당한다면 그쪽도 마찬가지로 그러리라…적어도 그렇게 생각해야지..

 

“M-240-A47 너는 뒤에서 망보다가, 중요한 상황에 뛰어들어서 한판 신나게 쏘고 와라!”

 

인간 지휘관이 말했다

 

“그리고 너희 M-16-A2랑, K-2-23은 잡입해서 근접전을 벌이다가, 빨리 다 쏴서 죽여버리고, 헬기 쪽으로 와라.”

 

“ SKAR는 나중에 임무 끝나가면 들어가서 뒤쫒아오는 놈들 죽여버리고, 나머지 안티솔져들을 구하라 알았나?”

 

“네… 지휘관”

 

왜 상부 쪽에서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데, 놈들의 말에 순종하는 건지…

 

그나마 나를 전에도 구해준 적 있는 듬직한 스카와 찐친 K-2-A23 이 있어서 위로가 되었다..

 

나는 물류센터로 발걸음을 옮겼다.. 안에는 아무것도 없는 듯 조용했고, 별 볼일 없는 낡은 공장 같았다.. 요즘 `공장` 에 대해서 엄청난 루머가 돌고 있는데, 스카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먼저 들어가 너 엄호하게”

 

“으응.. 고마워”

 

K-2-A23덕분에 진입하기가 휠씬 덜 무서웠다.. 나와, K-2-A23을 따라 13명의 솔져가 뒤이어 따라왔다..

 

아무것도 없는데.. 그놈이 거짓 정보를 준게 아니라면… 게다가, 그놈의 데이터를 다 뜯어보았으니, 그놈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깜깜했고, 물류센터은 넓고 조용했으며, 텅 빈것 갔았다. 내 앞에서 두 안티솔져가 후레쉬가 달려있는 기관단총을 들고 서 있지만, 진짜 공장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어! 이게 뭐지?, 저기에 탁자 하나가 있는데? 봐보자.! 무언가가 있을지도?”

 

“알았어..”

 

“탁자 위에는 종이 한장이 올려져 있었다”

 

“HIDERO WAR-COMPANY - ANTI-SOLDIER MAKING SHEET (NEW SOLUTION OF HIDERO ANTI-SOLDIER DRON)”

 

“앗 이거!!.. 가져가야 해... 놈들의 설계도야..”

 

근데 갑자기 뒤에서 총성이 들려왔다..

 

`쾅!, 타다다당!!`

 

그리곤, 내 뒤에서 엄호하던 솔져 한명이 머리에 몄방이나 총알을 연겨푸 맞더니 쓰러졌다. 내 앞에서 빛을 비춰주던 솔져중 한명도 쓰러졌다..

 

스카가 말했다 “저기에 놈들이 있다.! 죽여라!”

 

스카가 가리킨 쪽을 보니 인간 5명이 총을 들고 서 있었다…

 

“인간이다.. 인간이 우릴 함정에 빠트렀다..”

 

난 곧바로 총을 쐈고, 인간 5명중에 4명을 처지했다.. 그러나 문을 열고 박차고 나갔는데.. 비가 너무 세차게 와서 앞을 볼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내 센서가, 뒤따라오는 움직임을 발견했고, 난 6명의 인간들을 추가로 죽여내었다..

 

그리고 내 옆에서 같이 싸우고 있던 M-240-A47은 어깨에 총알을 맞고도 안티솔져니깐 

옅게 박혀 있던 총알을 빼버리고, 피가 나면서도 `난사전` 을 벌이고 있었다..

 

그리고는 비 속에서도 울려퍼지는 한 또렸한 목소리가 들렸다..

 

“다 쏴죽여라!!! 난 내 칼로 놈들을 토막내어 버리겠다..”

 

그리고 들린 목소리는 분명히 이렇게 말했다..

 

“넵 사령.”

 

사령이라고?, 분명히 이런 크고 또렸한 목소리를 가진 자를 알고 있다.. 누구더라?..

 

`이토 사키라`

 

아니.. 그자가 여기 있지는 않을거야 너무 두려운 나머지 그런 소리가 들린걸거야.. 왜 이리도 무서워서..이 병신..

 

그리고는 뒤에서 누군가가 싸우는 것 같았다..

 

한쪽은 분명 스카였다.. 그리고 다른 한쪽은.. 칼쏨씨가 아주 뛰어난 스카를 가볍게 받아내는 자였다..

 

저런 놈은 한놈밖에..

 

이토... 

 

그리고 그 칼솜씨가 뛰어난 자는 스카에게 단검을 밀어넣었다.. 스카가 쓰러졌다..눈물이 나지만 억지로 참았다..ㅠ

 

그러던 와중 헬기가 우릴 발견했고, 난 M-240-A47을 부축하며 다른 솔져들을 헬기에 실어다 넣어 주었다..

 

“여기야 여기..”

 

6명만이 살아남은 듯 보였다.. 더 많은 생존자를 찾으러 홀로 나선 난…

 

쾅! 총소리가 들렸고, 그건 내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엔진에 빚나가며 박힌 것 같았다.. 그러나 고통이 너무 심했다..

 

“으윽..”

 

그리고는 시야가 희미해지더니..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