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위르]

"여기가 안개의 호수군요"


[키리사메 마리사]

"그래.여길 지나면 홍마관이야"


[macro]

"매즈장군이 여기있다는게 믿기지가 않군"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아마 파츄리랑 예기하고 있는 중일거야"


[데이모스]

"매즈라고?.마스터 플래닛이 자주 예기해주던데... "


순간 모든이들이 깨어난 데이모스를 응시하였다


[키리사메 마리사,macro,앨리스 마가트로이드,해위르]

"깨어났냐!? "


[데이모스]

"진작에 일어났지.단지 조금 힘들어서 더 누워있었던거고"


[데이모스]

"아!.포보스는!?.포보스는 어딨어! "


[해위르]

"포보스님은 더이상의 마력소모를 막기위해 정지장에 안치하였습니다"


[데이모스]

"휴...다행이다...아니 진짜 놀랐다니까? "


[데이모스]
"설마 포보스의 혼돈의 마법이 폭주해서 우리 위치가 왜곡될줄이야... "


[macro]

"데이모스.현자 플래닛이 어째서 당신들을 이곳으로 보낸거죠? "


[데이모스]

"음...분명히 포보스가 환상향에 가보고 싶다고 했었어. "


데이모스는 모든걸 설명했다.포보스는 어느날 대수호자 세이버라는자에게 환상향에 대헤 들었고 그래서 그곳에 가고싶어졌다.그래서 플래닛은 데이모스랑 같이 다른세상 구경차 보냈다고 했는데... 


[해위르]

"그럼...플래닛님과 다시 연결하면 되지않나요?.당신들은 플래닛님과 에너지 링크로 이어져있잖습니까"


[데이모스]

"음...그게 링크가 끊어졌어"


[해위르,macro]

"에????????????????????????????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그렇게 놀랄일이야? "


[해위르]

"플래닛의 에너지 링크는 플래닛님의 영혼의 외부그릇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


[macro]

"링크가 끊겼다는건 플래닛님의 영혼에 모종의 손상이 있다는거고... "


[해위르]

"공격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


[키리사메 마리사]

"자자! 서둘러 홍마관으로 가자!.매즈가 저기 있잖아! "


그렇게 서둘러서 홍마관으로 들어가는 일행들.


물론 중국은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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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즈](별과 가장 가까운 스타메이지)

"흠..이곳의 서적들중에는 차원도서관에서 본것들도 있군요.환상향의 지식이 이쪽에도 들어온 모양입니다"


[파츄리 널릿지]

"한번 가보고싶네.그곳에 책은 얼마나 있어? "


[매즈]

"하루에 약 12000권의 서적과 지식이 유입되고 그중 마법서적이 4800권정도 됩니다.여기에 더해 차원도서관은 무한물질계를 이용한 공간확장을하니...일단 본관 서적들만 대충 계산하면.....75344356685455352452364326.......... "


순간 도서관 벽이 박살났다.


[키리사메 마리사]

"여기 매즈 어딨어! "


[매즈]

"마리사.여긴 어쩐일인가? "


[파츄리 널릿지]

"...도둑이 또 왔군"


[해위르]

"매즈 선생! "


[매즈]

"아니 해위르에...macro까지?.아니 대체 다들 무슨일로.... "


[데이모스]

"여어! 매즈형! "


[매즈]

"데이모스!.여긴 무슨일입니까! "


[데이모스]

"뭐...사정이 있ㄴ"


[키리사메 마리사]

"우왓! 이봐 파츄리! "


[파츄리 널릿지]

"지식에 대해서 예기를 나누고있는데 벽을 부순것도 모자라서 책을 슬쩍하려고해...? "


[파츄리 널릿지]

"일부[로열 플레어]!! "


순간 불꽃들이 마리사를 향해 날아간다


[키리사메 마리사]

"잠.잠깐!.너 그러면 책이 다 타버리잖아! "


[파츄리 널릿지]

"방화처리되었으니까 걱정마.방화안되어있는건 너뿐이야"


[매즈]

"모두 조용!"


순간 도서관 전체에 광색 마법진들이 생겨났다.


[매즈]

"싸움은 나중에 하게나.아무래도 나에게 중요한 일이 생긴거 같으니. "


[매즈]

"자.데이모스.무슨일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데이모스]

"이제야 조용하네~ "


[인형 설명중...]



[매즈]

"그렇군요...근데 이상하군요"


[데이모스]

"뭐가 이상한데? "


[매즈]

"플래닛님의 영혼에는 그 어떤손상이 가해지지 않았습니다"


[해위르]

"그게 무슨소리죠? "


[매즈]

"잘 생각해보십시오.만약에 플래닛의 영혼이 손상되었다면 이는 곧 그분이 누군가에게 공격당했다는걸 의미합니다"


[매즈]

"하지만 그건 절대 불가능하죠.지금 데이모스를 보십시오"


모든이들이 데이모스를 응시하였다.


매즈가 [플래닛,공격]이란 단어만 했는데도 불구하고 안광이 보라색으로 조금 변했었다.


[파츄리 널릿지]

"신기한 마법이네...자율 인형이라니.. "


[매즈]

"플래닛이 만든 모든인형은 주인이 공격의 위험.심지어 발언조차도 경계태세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매즈]

"만약에 플래닛님이 공격을 받았다면 데이모스 뿐만아니라 아직 쓰러져있는 포보스조차 자동 시스템에따라 플래닛님이 거주하고있는곳으로 어떻게든 가려했을겁니다 "


[해위르]

"하긴...그렇기도 하네"


[매즈]

"더군다나 더욱 이상한건"


[매즈]

"마법의 현자 플래닛이 공격을 받았다면 그가 관리하고 있는 오벨리스크 계열 성계들이 국경을 닫거나 조취를 취해야 할텐데"


[매즈]

"지금 오히려 눈에띄는 소식도 없습니다"


[해위르]

"잠깐...그렇다면? "


[야쿠모 유카리]

"그 플래닛이라는자가 일부러 링크를 끊었다는 예기가 되겟군"


천장에서 스키마가 열리더니 야쿠모 유카리가 모습을 드러냇다


[매즈]

"그렇습니다.그렇다면 플래닛은 왜 그런짓을 했을까요? "


[세이버]

"아마 그친구는 자네의 환상친구들을 0차원에 초대시키고 싶었던거 같군"


구석에서 균열이 열리더니 대수호자 세이버가 요우무랑 유유코와 함께 나타났다.


[키리사메 마리사]

"요우무!?.옆에있는 녀석은... "


[세이버]

"아.여기친구들은 날 모르지?.난 마법의 관리신의 사도인 수호자들의 리더.대수호자 세이버라고 한다. "


[매즈]

"세이버?.이 모든게 당신들이 의도한겁니까? "


[세이버]

"정확히 말하자면 연맹장과 우리 현자들의 합의였지"


[세이버]
"연맹장과 우리들은 여기 환상향의 인요들을 우리 0차원에 초대하고 싶었다네"


[야쿠모 유카리]

"근데 타이밍이 안보였나? "


[세이버]

"잘알고잇구나 요괴의 현자.....이야~ 요즘에는 촌구석 외로운 섬나라 격리시설 이매망량들도 현자를 자칭하나보지? "


[매즈]

"그래서...원하는게 뭐죠? "


[세이버]

"뭐 간단해.내가 스케줄을 말해주지"


[일단 해위르중위.자네는 홍마관에 볼일이 있었지?.그 시간동안 우리들은 0차원에 갈 준비를 하고.일단 단체로 호라이즌 연구소와 판타지 차원도서관을 방문할걸세]


[그다음에 우린 오벨리스크-7에가서 데이모스와 포보스를 집으로 돌려 보내고.기념품도 가오고.조금 얻어맞고]


[세이버]

"뭐 대충 이런걸세"


[매즈]

"그런거였으면 왜 진작에 예기를 하질 않으신겁니까... "


[세이버]

"아...난 여기 이 조금 넓을뿐인 새장을 위해서라면 프로불편러도 될수있는 어떤 요괴의 현자분이 이 사항을 분명히 거절할거라 생각해서 말이야"


[야쿠모 유카리]

"어머.난 거절할 생각 없었는데? "


[세이버]
''거짓말은 몸에 나쁘단다?.내가 예지를 했는데 3256개의 미래중에서 자네가 요청에 응하는 미래의 갯수는 22개였다"


[해위르]

"아니 어째서?.환상향에도 이익이 될텐데? "


[세이버]

"왜냐하면 우리가 요청한 인원중에 저녀석이 달갑지 않은 인원이 있어서지"


[세이버]

"하쿠레이 레이무"


[키리사메 마리사]

"뭐..?.레이무를 말이야??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환상향의 균형을 지키는 존재가 부재하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알텐데? "


[파츄리 널릿지]

"나역시 같은생각이야.다른이들은 몰라도 하쿠레이의 무녀는 개인적으로 반대야"


[세이버]

"아.근데 이미 왔는데? "


순간 균열속에서 레이무가 나타났다


[하쿠레이 레이무]

"뭐야.아니 내가 왜 여깃는거야! "


[세이버]

"아.숙녀분.여행좀 갑시다"


[신님 설명중]


[하쿠레이 레이무]

"안돼"


[세이버]

"아니 어째서?왜 거절하는거야 내 요청을 거절해? 신님을 거절해? 무녀가 감히?? 시간을 영원히 정지시켜줄까? 봉래인으로 만들어 줄까? 환상향에 찻잎을 없에줄까?? "


[하쿠레이 레이무]

"찻잎은 안돼"


[세이버]

"아...이거 어떻하냐..아쉽게 됬네"


[세이버]

"너의 신님 친구를 만날수 있을텐데? "


[하쿠레이 레이무]

"....방금 뭐라했어? "


[야쿠모 유카리]

"레이무?.갑자기 왜그래? "


[세이버]

"들은자들은 절대 잊질 못하고.만난자들은 절대 그 얼굴을 잊지 못하지"


[세이버]

"하쿠레이여.자네는 자네의 친구"


[세이버]

"스핏을 잊어버린것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