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엔간한 시집 절반 분량만큼 쓰면서 느낀건데

(약 100편 분량. 등단한다면 각잡고 시집 낼 생각.)

시는 글을 잘쓰려고 노력해서 나오는 게 절대 아님.

진짜 떠오르는 날카로운 감각으로 써갈길때 나오는거지.


노력은 다듬고 그럴때 필요한 거고.

(사실은 이게 더 중요하지만)


시쓰는 사람들 이거 다들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