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큭!! "
무수히 많은 고리들이 노바를 향해 날라갔다.
고리들은 큰 광성을 내면서 터졌다
[노바]
"큭...지팡이 바뀐거만으로도 이렇게 전투력이...바뀐다고? "
판타지가 멈춰섰다.그리고 마법진이 발동되었다
[노바]
"(저녀석은 마법진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아니.마법진이 필요없는것처럼 보였다)"
[노바]
"(유일하게 마법진을 전개할때가...지팡이를 바꿀때! "
[노바]
"그렇게 둘거 같아! "
이번에는 오로라의 빛이 내뿜어져 마법진을 교란하였다
[노바]
"오로라의 빛은 홀리는 빛.너의 마법진은 이제 흐트려졌다! "
허나 노바는 이내 이상한 낌세느꼈다
판타지는 전혀동요하지 않고 들고잇는 지팡이를 그대로 다시 사용하였다
[노바]
"큭....뭐야...아까랑 마력이 달라!? "
[반다]
"지팡이를 바꾸지 않아도 마법을 바꿀수 있거든.지팡이는 그것을 편하게 해주기 위한거 뿐이고"
노바는 생각했다.아까부터 반다는 계속 가만히 있는다...
[내가 그를 인질로 잡을수 잇을것이다...]
[반다]
"참고로..날 인질로 잡을생각 하지마라"
[반다]
"내가 싸우지 않는 이유는...판타지가 보는앞에서 피를 보여주기 싫어서다"
반다는 발로 선을 그었다
그리고 마법진이 전개하더니 반다의 등쪽에서 구울형상이 나타났다
[반다]
"여길 넘어오는 순간 너의 육체를 토막내어 구울먹이로 먹여주마"
노바는 깨달았다...판타지가 진짜로 봐주고 잇었다는걸...
그렇게 생각에 잠긴순간 또다시 판타지가 역장을 펼쳤다
이번에는 절대 부서지지가 않았다
[반다]
"야야 판타지...그거 니 수면시간으로 만든거잖아..너그거 1시간만 유지해도 하룻밤이나 못잔다고"
[판타지]
"괜찮아요...이정도는.. "
[반다]
"괜찮긴....너 인간이잖아.인간의몸으로 그런 강력한 마법을 쓰는것도 모잘라 생활패턴도 망가뜨릴생각이냐? "
[판타지]
"괜찮다고 했잖아요! "
판타지가 조금 거친소리로 말하였다
[반다]
"어...아...음...알겠어... "
[저렇게 말한적 거의 없는데...나긋나긋한 목소리는 어디로 간거야...]
판타지는 노바에게 점점 다가왔다
옆에있던 인공별이 다시 나타났다
[노바]
"그래!.인공별,이 결계를 부숴줘...아니.저 인간을 죽여! "
허나 별은 공격을 하지 않았다.오히려 판타지에게 다가왔다
[노바]
"뭐..뭐하는거야!.주인의 말을 따라! "
[판타지]
"....자유를 원하시네요...하지만...잠시 저를 도와주실수 있으시나요? "
별은 밝게 빛났다.질문에 응한거 같다
[노바]
"날 방해하지마...이건 내 아버지가 바라던 일이라고! "
[판타지]
"당신이 바라던게 아니라요? "
[노바]
"....뭐? "
[판타지]
"당신의 아버지가 아니라 당신이 바라는건지 물었습니다"
[노바]
"그야 당연히 나도...나도... "
[판타지]
"영원한삶...그게 노바가 원하는겁니까? "
[판타지]
"당신은...그걸 이루기 위해 모든것을 바쳤어요...아니 잃었어요"
[노바]
"그렇기에 더더욱 갈망하는거야! "
[판타지]
"...그럼 한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역장이 풀렸다.판타지의 눈은 몹시 피곤해보였다
[판타지]
"이 모든것은 당신이 원해서 한것입니까?...그리고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 하실겁니까? "
[노바]
"그래!.난 무엇이든 할거야! "
[판타지]
"그럼 지금 당장 절 죽이시죠"
[노바]
"...뭐? "
판타지는 인공별에 손을 댔다.마법진은 없지만 강력한 마력이 손에서 나오고 잇었다
[노바]
"뭐하는거야... "
[판타지]
"저는 이 인공별의 겉을 깨부술겁니다..그렇게 해서 여기 같혀잇는 별을 해방시킬겁니다"
[판타지]
"그게 싫으시면..절 죽이세요"
[노바]
"...그런걸로 날 협박을... "
...왜지?...난 왜 망설이는 거지?
난..그저 아버지가 바라는걸 이루고 싶을뿐인건데...
어째서...
[판타지]
"남이 정해준 운명에 속박하지 말아주세요"
[노바]
"....! "
[판타지]
"그런거에 속박당하는건..저만으로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