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국의 특작요원 인자(忍者)들이 쓰는 심법


이 심법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기의 노출을 매우 효과적으로 줄여주어 기도비닉에 큰 도움을 주며,


또한 구자의 인을 맺을 때 사용자의 기에 영향을 미치는 온갖 부정적인 영향을 없애준다.


대성한다면 느껴지는 기감의 수치를 영(零)을 넘어 음(陰)까지 도달해 눈으로 보고도 무의식에서 그 존재를 부정하여 없던 것으로 취급하게끔 할 수 있다.


다만 단점은 기를 사용할 때마다 임(臨), 병(兵), 투(鬪), 자(者), 개(皆), 진(陣), 열(列), 재(在), 전(前)의 인을 순서대로 맺어야 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술법 하나당 한 개의 인이 대응되며 미리 맺고 연달아서 술법을 사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또한 임(臨)부터 전(前)까지의 인을 다 맺고 나면 가로-세로-가로-세로-가로-세로-가로-세로-가로의 구자베기(九字の切り)를 그어야 인을 맺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으며.


또한 이 구자베기도 술법 한 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