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국의 걷는 무녀(歩き巫女)라고 불리우는 인자(忍者)집단에서 기원한 무음의 보/신/경공

침투, 교전, 퇴출 그 어느곳에서도 유용한 보신경이며 이 때문에 닌자들은 이것을 애용한다.

이 보신경은 여러 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통적으로 그늘을 연상케한다고 하며,

기본적으로 구자호신심법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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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습(陰襲)

인간의 감각, 인지, 주의 등등의 맹점을 이용하여 단숨에 사각지대로 몸을 옮긴다.

미리 수인을 여러 번 맺어둔 채 연속으로 쓴다면 적에게 매우 큰 혼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2. 촌음(寸陰)

닌자의 민첩성을 발휘하여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거나 벌린다.

매우 순식간에 움직이면서도 그 움직임이 매우 정교하여 움직임을 파악하기 힘들 것이다.

3.음경(陰莖)

인 2개분을 소모하여 내공으로 이루어진 그늘을 발에서 줄기같이 뻗어 그늘에 노출된 자의 안법을 봉하고 인지력을 하락시킨다.

대성한다면 족부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로도 그늘을 뻗을 수 있을 것이며 그늘 자체가 공격력을 가지게 할 수 있을 것이다.

4.음낭(陰囊)

인 2개분을 소모하여 그늘을 매개체로 하여 각종 생물과 무생물을 막론하고 그 속에 숨기는 기술.

그늘 속의 공간은 이 세상과 단절되어 상호작용을 할 수 없으며 이 때문에 질식사의 위험성도 있지만 대성한다면 살아있는 생명체 또한 무사히 집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5.음문(陰門)

인 2개분을 소모하여 잠시동안 전신을 그늘지게 하고 모든 공격의 범위에서 벗어나 무적상태가 된다.

하지만 한 숨 돌리지 않고 사용시 인 1개분을 더 소모해야 하고, 범위와는 상관없는 필중의 공격은 회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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