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얀마갤 열어서 드는 생각이지만


아카도 완전히 안전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듬


최근에 뉴스에서 어떤 기레기가 아카 언급한것도 그렇고


야짤이 자유롭게 올라가는데, 느그나라 기득권층이 당연히 아니꼽게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아카 운영진이 타락할 수도 있지


아니면 윾식이 카페처럼, 분탕러들이 늘어 날 수도 있을거야


아직 아카가 그렇게 규모도 큰 사이트도 아니어서 안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뭐 여기 주딱이랑 파딱이 엄청 일을 열심히 해서 그런 거기도 하지만


여기는 그냥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야.


그저 얀데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상상한 재밌는 망상을 공유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는 놀이터지. 


피곤하고 힘든 현실의 삶에서잠시 벗어나, 잠시 우리들이 좋아하는 취양에 대해서 마음껏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곳. 


본인은 이렇게 좋아하는 취양의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너무 기뻐.


하지만 언젠가, 여기 있었던 사람들 중에 몇몇은 떠나 가기도 할 거야. 얀붕이 얀순이에게 정이 떨어지건, 얀데레 자체가 싫어지건, 혹은 현실세계의 얀순이를 만나 강제로 탈갤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렇게 떠나가게 되더라도 좋은 기억을 안고 얀챈을 떠날 수 있다면 좋겠어.


비틱, 좆목질 하지 말고, 규칙을 조금만 제대로 지키는거지


조금 더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따습한 파라과이 응디에서 즐겁게 얀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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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붕아 왜 이렇게 못썼어? 아니 우리 얀붕이가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다 그래서 허락했는데, 이딴 비틱글이나 싸잴기고 있었네? 우리 얀붕이, 그러니까 인터넷에서도, 현실 세계에서도 혼자인 거얔ㅋㅋ 물론 나 빼고. 이제 더 이상 그런 망상글 안 쓰게 내가 항상 곁에 있어줄께♥ 어 얀붕아? 내 손에 그거 뭐냐고? 뭐긴 뭐야, 톱이지. 우리 얀붕이가 더 이상 이런 쓰레기글을 싸잴기지 않기 위해, 손가락을 좀 ‘손 봐’ 줘야 겠는걸? 걱정 마, 손이 없어도 내가 다 밥도 먹여주고 씼겨주고 할 테니까. 얀붕이는 하나도 걱정하지 말고 그냥 주사 한 대만 맞으면 되, 하나도 안 아플거야! 아 맞다! 우리 얀붕이 도망가면 안되니까 발목도 잘라야겠네?


이렇게 발목까지 자르려고 했던 얀순이가 지혈에 실패해서 얀붕이를 죽여서 마취가 풀렸는데도 일어나지 않는 얀붕이를 어떻게든 살리려고 심폐소생술을 하다 후회하며 자기도 심장에 사사미칼을 꼳는 얀순이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