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많아봤자 4번 만나고 집에 자주있는 아싸로써 집착하면 "저렇게나 기분이 그렇게나 나쁠까?"는 생각부터 떠오름


"이건 옳지 않아!!!!" 라던가, "당장 헤어져 너한테 정말 실망이야!!!" 이런 식으로

굳이 저렇게까지 강하게 저항하면서 '한남'주의 ㅈ같은 ㅆ사상을 전파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라 생각이 많이 듬


혼성팟으로 펜션 잡아서 놀 때 데려가면 흔쾌히 같이 가기도 했고

흔히 클리셰인 술자리에서 다른 여자랑 마셨어 이런 것도 그냥 같이 데려가면 아무 문제없을건데

'그녀를 위해서야' 말같잖은 소리하면서 일을 망치질 않나


조아라에 연재하는 아르바이트 하는 한남이였나

이 '한남'주가 하는 짓, 마인드와 사상 전부 너무 등신같고 무능한 데다 비효율적으로 보였고


뭣보다 대부분 '한남'주가 너무 찌질하게 나옴. 툭하면 질질짜거나 짜다가 급발찐해서 더 일 악화시키고 주체성이라는 게 없어서 매번 끌려다니고 비틱마냥 말같잖은 도덕성과 사상을 죽어도 놓지 못해서 유연성있는 대처를 전혀 못하고


또 근데 사람이 겪어볼 때랑 멀리서 볼 때랑 대응이 다르다고 하니까 내가 집착받아보면 감정이 앞서서 성급한 한남충 행동하려나

그러니 집착 강한 여자 만나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