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직한 고기가 잔뜩 들어간 카레를 얀붕이는 맛나게 먹으면서,

카레는 뭐가 들어가도 다 맛있는거같아 

라고 히죽거리고있는데


얀순이는 그 말을 듣고 따라웃는거지


그러게,,, 뭐가 들어가도 말이야,,,


라고 맞받아주면서


------

정말 순애 그 자체다. 순애첸으로 옮겨야겠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