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사귀는 지경에 이르른 얀순이와 얀붕이. 옛날부터 소꿉친구였던 그들이기에 서로에게 서로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었고, 마침내 얀순이의 생일날에 얀순이의 유도에 따라 첫경험을 하려 하는데, 마음껏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다가 마침내 삽입을 하는데,

아무런 저항없이 깊숙히 쑤욱 들어가는 육봉에 얀붕이는 얀순이가 이미 옆 반 금태양에게 개발이 마친 것으로 착각해 

끼에에엑 거리며 미친듯이 발광하다가 

흥분했는데 안 덮치는 얀붕이 밀쳐서 위에 올라타서는

 

"니 수면제 먹이고 덮친 거야 씨발놈아..."


속삭이면서 진정한 얀붕이를 미친듯이 쥐어짜는 것이 보고 싶다. 


크크루삥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