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너 그래! 너말야 혹시 어떤 이야기 하나 들어보지 않겠나? 아이 거참 잠깐만 앉아봐 그래...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까...

그날은 참 화창한 날씨에 기분 뭔가 좋았었어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말이야... 

-------------------------------------------------------------------------------------"흠냐아" 아침 6시 나는 어느때와 같이 똑같은 아침을 맞이한다. 밥을 먹고 씻은 후 출근 준비를 한뒤 '나는 언제 결혼하나..'하며 매일 똑같은 한탄을 한다 지하철을 타고 회사에 도착하자 나는 더욱더 한숨을 쉰다.. "에휴" 뭐 월 250에 야근 수당도 꽤나 좋아 만족하고 있는 회사이지만 역시나 일은 하기 싫다. '아 그냥 땡땡이나 칠까?' "까똑" 갑자기 핸드폰이 울린다.  회사 팀장님께 온 메세지였다. '거 얀붕씨 이번에 새로 얀순씨라고 들어오는디 일 좀 가르쳐줘야 하겠는데? 나중에 술 한번 살테니 좀만 힘내줘 이자아자!💪🏻' '어라 이시기에 새로 신입이 온다고? 우리 회사에서 인원을 더 채용한다는 애기도 없었는데...' 뭔가 이상함을 느꼈지만 그냥 그러러니하고 넘어간다. 회사에 들어가 내가 속한 팀에 들어가보니 내 옆자리에 새로 들어왔다는 신입이 보인다. 

"아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김얀순이라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김얀붕 선배님!" 그녀를 처음 본 인상은 뭐랄까 그래 천사가 유혹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요즘은 보기 힘든 하아얀 머리카락은 어깨까지 내려왔고 그 머리카락과는 대조되는 까만 눈동자 와 귀여우면서도 요염한 얼굴 마지막으로 미친 몸매 그녀의 인상은 25살 동정인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충분했다... "와 졸라 예쁘다..." "네?" 나는 무심코 마음의 소리가 나왔지만 다행히 그녀는 듣지 못한거 같다. "아뇨아뇨 그... 놀라서... 아니 뭐라는거야 어쨌든 잘지내봐요? 아니이게 아니라 잘 부탁드립니다!" 당황한 나는 말을 더듬었고 팀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컼ㅋㅋㅋ 야 김얀붕 너 그런 표정도 지을줄 아냨ㅋㅋㅋㅋ?" "와 저 시끼 그렇게 안 봤는데 완전히 짐승이네?" 주위에선 나에대한 조롱이 나오고 그녀도 나를보며 싱긋 웃는다. "아니 여러분 그게아니라 갑자기 인사 받아서 놀란거 뿐이에욧!" 아 ㅅㅂ내 혀... 아직도 당황한 나는 혀를 씹어버렸고 그 덕분에 팀은 다시한번 웃음바다가 되었다." 얔ㅋㅋㅋ 들었냐 에욧!이란다 에욧!ㅋㅋㅋㅋ" " 앜ㅋㅋ진짜 얀붕아 덕분에 오랜만에 웃는다ㅋㅋㅋ" 하아.... 죽고싶다 봐봐 얀순이라는 그녀도 웃기 시작했잖아.. ㅅㅂ 그녀는 나를 생각해서인지 고개를 돌리며 조용히 웃는다. 근데 뭔가 오한이 드는디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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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입인 여성은 기분이 너무 좋은것 같았다.

'아 얀붕씨 너무 귀여워ㅓㅓㅓㅓ아 가둬두고 키우고 싶다. 

아냐아냐 천천히 아주 천천히 사이를 좁히는거야 시간은 많으니깐.. 내가 예쁘다고 해준거야 지금?사랑해 얀붕씨 사랑해 사랑해사랑해 정말로!사랑해... 아! 혀 깨물었다 어쩜 저렇게 귀엽게 행동하는거지 정말이지 하루 빨리 납치해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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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난 얀순이에게 컴퓨터로 어떻게 일을 하는지 가르쳐주었고 얀순이도 나의 가르침을 받으며 열심히 일을 하였다. 그리고 퇴근시간이 되자 얀순이가 나한테 말을 건다. "저 얀붕씨 혹시 시간 되세요? " "예 뭐 시간이야 많죠" " 그럼 저희 집에서 저녁 드시지 않을래요? 오늘 너무 고마워서 뭐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어요." 음 이게 그 인생의 전성긴가 뭔가 하는 그건가?라며 찐따같은 망상을 시작한다. 그래 아이는 3명 좋겠어 두명은 딸로 한명은 아들로 하는거야. 아 내가 지금 집을 이사갈정도로 돈이 있었나? 아니 또......

"저기 얀붕씨? 괜찮아요?" " 아 죄송합니다 음 네 좋아요 하자만 집애 들렀다 가도 될까요?" "네 물론이에요♡" 뭔가 그녀의 말끝에 하트가 붙은 건 기분탓인가? 어쨌든 나는 그녀와 7시에 약속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머리부터 다 세팅해본다. "음 내 역대 최고의 얼굴이야" 준비를 다 끝마치고그녀의 집을 찾아가 벨을 울린다. '음 뭔가 혼자 사기엔 너무 큰 집인데' "네 나가요"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리자 내 앞에는 얀순이가 서 있었다. "들어오세요 아 여기까지 오느라 힘드셨죠 여기 물 좀 드세요." "아 감사합니다" 나는 '물'을 마신다. "그건 그렇고 초대해주셔서...." 어라 내몸이 왜이르지 세상이 돌기 시작한다. "어...어?... 왜이루지 내 모..ㅁ 이 ㅇ..ㅓ 라?" "네♡ 많이 어지럽죠 얀붕씨" 미안해요... 좀만 참아주새요?♡" 의식이 멀어진다. 어 이거 뭣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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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평범한 집 그 집안에선 이상한 소리가 난다.

"아아 얀붕씨 나의 얀붕씨 드디어 얻었다♡ 그는 날 알아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아 결국엔 내꺼니깐♡♡ 일단 지하방으로 옮길까?사랑해요 얀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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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난 손과 발이 묶여있었다. '이게 무슨일이지?'

"아 일어났어요? 그럼 모닝 키스♡" 쪽 하고 갑자기 입술을 날리는 얀순이를 피한다. "지금 뭐하는 짓입니까?" "아직도 기억을 못하네.." 그녀는 아까부터 이상한 말을 늘어 놓는다. "그래 그때처럼 억지로 키스하면 기억나겠지?" 뭐라는 거야 이 여자 억지로 키스? 내가? 내 첫키스는...그 여자한테 억지로... 어 잠만 그 년 머리카락이 하얀색 아니었나? 

아니야 그 여자는 훨씬 근육질 이었어.. 에이 아닐거야. 

"혹시 얀붕아 지금이라도 내 닉네임을 불러주면 날 몰라본 죄는 용서해줄께♡" "그 혹시 강제로 저에게 키스하신 yansun33이신가요?" "맞아♡ 사랑해♡" " 아니아니 훨씬 우락부락 했잖아요. 내가 그때 얼굴은 잘 보지 못했지만 이건 아니지..." "음 그때이후로 좀 몸을 고쳤거든♡이제부터 우린 쭉 함께야 얀붕아... 사랑해 사랑해사랑해! 사랑해!사랑해 얀붕아 아아 너무 귀여워 아아 너무 멋져 아.... 따먹고 싶다. 그래 따먹어도 되지 그치 얀붕아 나 많이 참았다? 이제 더는 못 참아 잘먹겠습니다♡" "아니 잠깐 아니 윽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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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떤가 얀붕이 친구들 재미는 있었나? 그후는 어떻게 되었냐고? 그거야 당연히 얀붕이는 매일 매일 얀순이에게 따먹혔고 얀순이는 결국에는 임신 그 후 아이는 엄마 혼자 키우지만 아빠는 아직도 엄마 침대에서 묶여있다나 모라나



여기부턴 작가의말!

음 일단 비추는 달게 받을게요. 처음 쓰는 글이라 맞춤법도 자주 틀리고 내용도 영 거지같네요 심지어 재미도 없어! 아이고야..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길 빕니다.. 일단 내용을 보충 설명 하자면 얀붕이는 이미 어릴적 얀순이에게 납치당한 적이 있습니다.(실력이 부족해 말은 못했지만..) 뭐 바로 경찰 덕분에 풀려 나지만요 그리고 얀순이! 그녀는 원래 헬창이었지만 헬스장에서 만난 얀붕이에게 홀딱 빠져요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 얀붕이가 다니는 회사에 다니죠 (물론 돈의 힘을 좀 쓰긴하지만...) 그리고 납치한 날이후로 얀붕이가 좋아하는 몸매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고 여러가지로 몸을 바꾸죠 그래서 얀붕이도 못알아 본거죠..이 정도 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내용도 엉망이고 생각 대로 나오질 않네요...납치할때도 너무 억지에 갑자기 일어 난 거 같고... 마지막으로 이상한부분 지적은 언제나 환영이니 마음껏 말하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신 갤러리자체가 뉴비라 갤러리언어를 잘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