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항:고어를 암시하는 요소가 있을지 모르니 원하지 않을경우 뒤로가기를 누를것을 권장함 질문이나 피드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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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순이의 할아버지는 한때 공장을 운영하셨다.


그녀의 할아버지가 죽은뒤 얀순이의 아버지가 가업을 물려받고 이것이 잘 번영해


작은 공장을 넘어 동물 사료, 제철등의 다른 분야로 뛰어넘으며 하나의 기업이 되었다.


24살의 얀순이는 대학을 졸업하고 일찌감치 그 기업에 취직했다.


대기업은 아니어도 산업이나 목축등의 여러 분야에서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기업이라 주변인들의 부럼움을 사기 일수였다(물론 얀붕이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인간 사료만 먹는 얀붕이가 불쌍하다 느낀 얀순이는 한번 고기를 먹여주기로 결심한다.


SNS로 최근 얀지가 카페에서 커피를 먹는 빈도가 많아진걸 안 얀순이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얀순이는 얀붕이에게 마트가자 꼬드겼고 얀붕이도 수락했다.


마트내의 카페에 얀붕이에게 코코넛맛 음료수를 사주고 마트내에 있는 수면제를 산뒤 차에 숨겼다.


다시 돌아와 쇼핑을 하는 두사람.


이것저것 산뒤 마지막으로 첫 외출로 갖고 싶은걸 말하라는 얀순이.


얀붕이는 게임 하나 갖고 싶다 말했고 그의 의견을 받아들여 닌텐도 스위치 게임 하나를 사주고 차에 태운다.


집에오니 어느덧 9시 얀붕이는 내일 월요일이라 학교가야 하기에 인간 사료를 먹이고 비록 옆이지만 집까지 데려다줬다.


집 문앞에서 얀붕이는 얀순이에게 같이 있어서 좋았다 말했고 그녀를 안아줬다.


14살의 어린나이다운 귀여운 외모를 가진데다 어린나이라 160의 작은 키를 가진 얀붕이는 170이 넘는 키를 얀순이를 안은뒤 얼굴 보기위해 위로 올려봤다.


반대로 얀순이는 아래로 내려다보며 얀붕이의 좋았다는 한마디와 안아주는걸로 큰 설렘과 동시에 원래부터 큰 좋아하는 마음이 더더욱 커져갔다.


거기에 작은키+외모로 마치 아들을 보는듯한 모성애까지 느낀 얀순이는 아랫도리에 물이 살짝 흘린체 그를 쓰다듬고 꽉 안아주었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더라면....."속으로 행복 그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얀순이.


긴 포옹끝에 집으로 돌아간 얀붕이는 학교를 가기위해 집에가고 얀순이 역시 출근을 위해 잠에든다.


몇일뒤, 공교롭게도 얀붕이를 방학을 맞이한다.


얀붕이의 부모님은 방학기간동안 휴가로 독일로 가시고 그동안 얀순이에게 얀붕이를 맡기기로 했다.


얀순이의 육아 능력을 확인하기위해 예전에 같이 자도 되는걸 허락한거였고 별 탈없이 행복하게 돌아온 얀붕이의 모습을 보고 바로 맡기기로 했다.


얀붕이는 방학동안 친구들과 롤할 생각에 신났으나 모니터에 놓인 쪽지를 보고는


"엄마아빠는 방학동안 독일에 갈테니 얀순이 누나집에서 얌전히 있으렴. 컴퓨터 비번은 바꿔놨으니까 롤할 생각말고 PC방가서 놀지말고 엄마아빠가 챙긴 짐에 웬만한건 다 있으니 들고 얀순이누나집에서 잘 살아봐 -엄마가-"


"아! 씨이.."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경악해하며 얀붕이는 친구들에게 롤 못한다 사죄하고 짐을 챙긴뒤 얀순이네로 향한다.


얀순이 역시 그녀의 가족들에게 옆집 아이를 돌봐야한다며 양해를 구했다.


벨을 누르며 앞으로 더 지옥같은 날이 오겠지?란 생각만 한체로 문이 열리길 기다린다.


문이 열리며 그를 반기는 얀순이.


"벌칙 아직도 유효인거 알지?"


"뭐?" 얀붕이는 당황한다.


거역하는 거 같아 위협이 필요하다 생각한 얀순이는 경멸하며 주먹을 들었다.


10cm가 넘는 키차이에 쫄은 얀붕이는 옷을 하나 둘 벗어낸다.


그의 예감은 온지 1분도 안되 적중한것이다.


"얀붕이 배고플테니까 누나가 맘마줄게"하며 수납장을 뒤지는 얀순이.


"사료만 먹었으니까 이번엔 고기도 줄게"란 말에 기대한 얀붕이.


속으로 스테이크? 아니면 갈비?하며 기대치는 더더욱 올라간다.


고기를 굽고 사료와 함께 그릇에 담기는 약간의 고기.


"에?" 얀붕이는 처음본 모양의 고기라 의아해한다.


"누나가 힘들게 구한 고기니까 잘먹어야해." 힘들게 구했다는 말에 동기부여를 받으며 고기와 사료를 막는 얀붕이.


"냠냠냠"


1시간뒤, 다 먹은 얀붕이는 소파에서 게임을 한다.


그릇을 싱크대에 담은뒤 침대로 향하는 얀순이.


폰을 키고 미친듯이 웃는다.


그러곤 아주 작게 독백이지만 그래도 속삭이며


"우리 강아지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잘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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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회가 와서 써봄 쓸때 직접적인 고어요소가 들어있어서 2번은 갈아 엎은듯 한번 갈아엎으니까 진짜 힘들어지더라 이제 진지하게 쓸게 적어서 마지막이 점점 다가오네 원래 당근과 채찍마냥 얀순이가 두들켜 패며 사랑하는 모습을 초점에 두었고 경쟁자 제거때메 많이 늦었네 이제 내가 초점에 둔 것을 실현할 차례라 고어는 있대 피 몇방울 흘리는게 전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