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가 왕생당이라는 죽은사람 장례 치뤄주는 그런 일을 하는곳의 사장인데 약간 맛이 간 캐릭터라서 아직 팔팔한 애들한테 가서 자기네 장례 서비스 받으라고 권유하고 다니는애란말임.
근데 여행자랑 붙어서 돌아다니는 시간이 제일 많으면서 여행자한테는 자기 왕생당 서비스를 제안하지 않는거임. 그러니까 여행자가 궁금해져서 "왜 나한테는 너희 왕생당 서비스를 추천하지 않는거야?"라고 물어보니까
"응? 무슨 소리야? 넌 내 옆에서 평생 있어야하니까 죽으면 안되는데?" 라고 말하니까 자기만 특별대우해주는게 의아했던 여행자가
"하지만 모든 사람은 결국 죽는다고 네가 말하지 않았어...?" 라고 물어보니까 호두 표정 싹 어두워지면서
"왜 자꾸 그런걸 물어보는걸까...? 혹시 넌 내 곁에 오래 있기 싫은거야? 벌써 내가 지겨워? 응? 왜? 어째서? 너는 내 옆에 있어야한다고. 죽게하지 않아, 아니? 죽을 수 없어. 그야.. 나에겐 왕생당의 당주라는 위치보다 여행자 네가 더 중요한걸..?"
약간 맛이 가버린 호두를 보면서 여행자가 당황과 경멸이 섞인 표정을 지으면서 자기에게는 너보다 더 중요한 가족을 찾는 일이 있다고 하니까 고개 숙이고
"아.. 그렇구나.. 가족.. 하하.. 너한텐 겨우 형제자매가 나보다 중요한거네..? 씨발새끼씨발새끼씨발새끼... 아무리 잘해줘도 소용 없어 좆같은 새끼.. 근친충새끼..." 라고 중얼거리다 뭔가 깨달은듯한 표정과 함께 고개를 들면서
"아..! 왜.. 왜 그 생각을 진작에 못했을까..?"하면서 여행자한테 한 발짝씩 다가오더니 "넌 그럼 지금 죽어도.. 이승에서 가족을 찾겠다는 미련이 남아있으니까...네 영혼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네 가족을 계속 기다리겠네...?" 라고 말하고 소름돋게 섬뜩한 웃음을 짓는거임
여행자는 겁에 질려서 어버버거리며 뒷걸음질치다가 무망의 언덕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지게되고 호두는 "걱정마.. 네 가족이 널 만나러 올 때까지 네가 지루하지 않게 매일 내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찾아가줄게... 너랑 함께하는것도 굉장히 재미있으니까.. 너의 영혼과 노는것도 물론 재미있겠다.. 그렇지?" 라고 말하며 등 뒤에서 호마봉을 꺼내둘고는 여행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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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에 호두라는 캐 얀데레여도 ㅈㄴ 꼴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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