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무기력하고 우울해져서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기가 힘든데, 얀데레는 이런 기분이 아주 오랫동안 지속됐을 때 탄생하는게 아닐까 싶음. 그런 정신적인 고통이 어떤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사라지는 경험을 하고 나서 그 사람이 얀데레한테 특별한 사람이 되는거지. 그럼 마약에 빠지듯이 그 사람한테 빠지고 집착하게 되는거임. 실제로 우울증부터 해서 정신 이상있는 사람들 (특히 여자들) 되게 많은거 보면 현실에서도 얀데레가 충분히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거같음. (별 관련없지만) 당장 페미만 해도 피해망상 환자들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