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빌드업을 쌓아가는 편이라 얀데레 요소는 좀 적을수도 있음 고어 요소가 살짝 있으니 원하지 않으면 뒤로가기를 권장함


고등학생 얀붕이는 친구들과 PC방으로 가고있었다.


근처에 밴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몇몇 사람들.


죄다 얼굴을 최대한 가리고 있다.


PC방에 가기전 출출해 근처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먹을려가던 찰나.....


"루리후 아크바르!"


동시에 폭탄이 터지고 얀붕이는 상상도 못한 굉음을 들음과 동시에 폭발의 반동으로 밀려난다.


밀리는 와중에 파편이 그의 뒤를 박기 시작했고 바닥에 구른뒤 엎드린체 있었다.


알고보니 어슬렁거린 사람들은 테러리스트였고 한 달전 대한민국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한 루리즈(rurIS)라는 단체였던 것이다.


처음엔 모두 비웃었으나 현실로 다가온것이다.


얼마안가 이들은 경찰들과 특공대에게 바로 사살되었으나 폭탄과 총기테러로 인해 사상자는 매우 많았다.


소식을 들은 얀순이는 얀붕이에게 달려가 그의 몸을 흔들며 "괜찮아?"라 말했고


많은 구급차들이 현장에 쓰러지거나 부상당한 사람들을 이송했다.


얀붕이는 구급차에 이송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트럭에 옮겨져 국정원으로 오게된다.


깨어나보니 국정원 지하 깊은곳에 있는 어느 연구실.


산소호흡기만 달고 아무말 못한체 정장입은 사람들에게 끌려간다.


멈추더니 어느 남자가 설명한다.


"얀붕군은 오늘 국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됩니다...." 얀붕이는 아직 상황파악도 못해 설명이 누가 쏼라쏼라 하는거처럼 들렸다.


긴 설명이 끝난뒤 호송되는 얀붕이.


푹!


주사가 꽃힌뒤 얀붕이는 잠을 잔다.


그동안 파편을 제거하고 곧바로 한 남자가 설명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몇시간뒤


"어......." 깨어나는 얀붕이.


놀랍게도 등에 박힌 파편은 사라지고 몸역시 제대로 움직일수 있다.


시력도 좋아진데다 시야엔 마치 아이언맨처럼 여러 정보가 보이기 시작했다.


"뭐지?" 의아해 하는 얀붕이.


검은 정장을 입은 사람이 상황을 설명한다.


"얀붕군은 사고로 인해 온갖 장기와 몸, 신경계가 손상되 움직이지도 못했으나 사이보그 프로젝트로 현재 움직일수 있게됬습니다. 또한....."


설명이 끝난뒤 적응을 시작하려 하는 얀붕이.


정장입은 사람들에게 2주간의 적응과 테스트를 마친뒤 드디어 학교로 보내진다.


얀붕이가 두 발로 걸어다니는 모습에 학교는 뒤집혀졌고 인지도는 올라가게 된다.


얀순이는 틈을타 얀붕이에게 작업을 건다.


가끔 어지럼증으로 휘청하는 얀붕이를 도와주고 빵과 물(터미네이터같은 부류라 먹어도 ㄱㅊ)등을 주고 먹이는등 마치 아들을 키우듯 돌봐주고 있었다.


이후로 얀순이는 둘의 관계에 혀를 내두르며 뭐라하는 애들에게 주먹으로 위협하고 필요하면 폭력도 저지르곤 했다.


새벽 2시, 모두가 잘시간이다.


얀붕이는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일어난뒤 집을 떠난다.


"서해 근처에서 조선족들과 마약거래를 하는 비틱스(해외조폭 같은거)를 저지해야하네, 거기까진 데려다 줄테니 지금 앞에 검은차 타게나."


연락을 받고 바로 차에 타는 얀붕이.


그후 헬기를 타고 서해 근처 상공에 대기중인 얀붕이.


얀붕이는 뛰어내리고 낙하산을 핀뒤 몰래 눈에 안띄는 곳에 소음기를 단 총기 두자루를 들고 숨어있었다.


누군가 차에서 내린다.


"보이나? 저놈들이라네." 얀붕이의 시야에는 차에 내린 이들의 신변과 여러 정보가 보였다.


보트를 타고 오는 누군가.


얀붕이는 근처에 숨은체 이들의 거래를 엿들고 있었다.


"떨 준비했냐?" 검은 정장을 입은 건장한 남성이 말했다.


중국어로 어쩌구저쩌구 말한뒤 서로 가방을 넘기려는 순간


"이때야 저지하게." 국정원 요원이 말했다.


총을 들고 한명씩 쏘는 얀붕이.


비틱스와 조선족들은 사시미를 들고있었으나 총앞에선 모두 소용이 없었다.


순식간에 모두 죽인 얀붕이는 가방 두개를 챙기고 헬기로 이동해 국정원 지하애 도착한다. 


국정원장은 가방 두개를 보더니 흡족해하며 가방 안에 돈을 꺼냈다.


1000만원중 10분의 1도 안되는 70만원을 얀붕이에겐 던지고선


"니 보수다."라며 남은 돈을 세고있었다.


얀붕이는 그런데도 아무반응 없이 돈을 주웠다.


귀가시키라는 국정원장의 명령으로 다시 집에 돌아가는 얀붕이.


잠을 잔뒤 내일이 왔다.


오늘도 학교에서 별 문제없이 온 얀붕이.


컴퓨터 동아리 수장인 얀순이는 노트북을 만지며 프로그래밍 중이었다. 


해킹이어서 뜨끔했으나 다행히 얀붕이와는 관련은 없어 그는 안도의 한숨을 쉰다.


학교가 끝난뒤 얀순이는 얀붕이는 학교 주차장에 부른다.


검은 카니발에서 해킹을 하며 기다린 얀순이는 마침 온 얀붕이를 보고 이쪽으로 오라고 한다.


미리 다른 문으로 빠져나온뒤 얀순이는 얀붕이의 뒤를 노리고 있었다.


얀붕이는 오라한곳에 있었으나 아무도 없었고 그저 검은 카니발만 보였다.


그 순간 얀순이는 뒤에서 전기 충격기로 얀붕이의 머리를 지졌고 얀붕이는 무방비한체로 쓰러졌다.


차에 태운뒤 쓰러진 얀순이는 한마디를 날리며 그에게 약속한다.


"좀만 기다려. 내가 구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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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시리즈는 사이보그로 기계에 의존하는 얀붕이를 얀순이가 겁나 착정하고 굴리는 내용임

피드백이나 질문 환영하고 이번엔 침대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걸 쓸건데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