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싶다며 자기 자취방에 얀붕이를 부르고

조금씩 밀착하면서 영화를 감상하는거임

근데 얀붕이는 병신이여서 영화에만 집중을 하는거임

둘이 부랄친구라서 얀붕이는 얀순이를 딱 친구로 선을 그은거지


근데 얀순이는 그걸 알지만 모르는척 하는거야

왜냐 이새끼도 일단 남자니까

그렇게 영화를 보다가 영화에서 항상 나오는 키스씬을 보면서 얼굴을 붉히며 부끄럽다고 말하는 얀순이

물론 전혀 아니였지만 얀붕이는 그런 얀순이를 보면서 놀리기 시작함

저런게 뭐가 부끄럽냐고 놀리는 얀붕이에게 점점 밀착하는거임

얀순이가 그렇게 얀붕이 곁에 거의 다가갔을때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나오고 얀붕이는 그것에 집중함


얀순이는 이제 영화는 상관없이 얀붕이를 보면서 망상을 시작함

묶고,때리고,안고,빨고 자기가 생각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하는 상상을 함


그러다 영화가 끝나고 얀붕이는 자기를 멍하니 보는 얀순이에게 집에 간다고 말함

그 말에 얀순이는 눈에 생기가 사라지면서 얀붕이가 나가는걸 저지함

얀붕이도 병신이지만 남자였기에 처음에는 즐김

친구사이였지만 이제는 다른 배덕감이 있던거지

근데 시간이 지나도 얀순이의 성욕이 줄지를 않는거임

그래서 얀붕이가 급하게 나가려고 할때

얀순이가 얀붕이의 양 다리를 묶고 영화소리를 크게 틀어놓는거지


방 너머로는 영화소리가 들리지만

안에서는 얀붕이와 얀순이의 숨소리와 신음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거지


시발섹스ㅇㅇㅇㅇㅇ